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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선물
앤 보스캠프 지음, 박종윤 옮김 / 열림원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의 진정한 타락은 감사할 줄 모르는 세상에서 감사할 중 모르고 사는 것이다.' 이 글이 나를 흔들어 깨우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지고 감사를 잊고 사는 내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다. 그 감사가 없어서 내 삶이 건조하게 말라버렸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되었다.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감사
갓 피어난 수줍은 양귀비꽃을 보게 되어 감사
따뜻한 차로 내 목을 쉬게하심도 감사
비 맞지 않을 우산이 있음이 감사...
'범사에 감사하라 주는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