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뿐인 사랑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데 작은 디테일-작가의 3인칭 묘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소설을 끊임없이 흐르게 한다. 소설속에 나오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2악장처럼 이래저래 굴곡을 겪고 잔잔한 강물결을 따라 가다보면 사랑엔 위계가 없고 그저 일어나는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곱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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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꿋꿋하게 살자 당당하게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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