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뜨거운 여름날 문이 열린 아이스크림 동굴!박쥐 바트의 안내를 따라 들어간 아이들은 벽과 천장 가득한 달콤하고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세상을 만나요. 와플 바닥을 걷고, 마시멜로 배를 타고 아이스크림 강을 건너 도착한 곳은 바로 '꿈맛 보관소’예요.하얀곰 무우는 아이들이 꿈꾸는 아이스크림 맛을 들으면 겨울잠을 자며 그 맛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아이와 책을 읽으며“너라면 어떤 아이스크림 맛을 말할것 같아?”하고 물어봤더니아이가 고른 건 고양이 모양 아이스크림🐱🍦그런데 그냥 고양이 모양이 아니라 엄마 아빠 품에 안긴 것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맛이라고 하더라고요.🥹아이의 대답을 듣고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찡했어요.아이가 생각하는 아이스크림맛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포근하고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었던 것 같아요.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동굴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나라면 어떤 꿈맛 아이스크림을 만들까?’ 상상해 보는 즐거움까지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의 꿈과 좋아하는 맛을 이야기해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달콤하고 포근한 여름 그림책 [아이스크림 동굴]이었습니다.🍨#키즈엠 #그림책 #아이스크림동굴 #그림책추천
#도서제공다람쥐 형제 잭과 핀은 자신들이 아끼는 나무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계절이 바뀌는 동안 부지런히 나무를 돌봅니다.하지만 잭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핀과 의논하기보다 먼저 행동해 버리고, 그런 잭의 행동에 핀은 속상해하기도 해요.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형제가 나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이야기가 따뜻했습니다.특히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가 이야기와 그림에 잘 담겨 있어 아이들이 사계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고,‘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점도 좋았습니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계절의 변화도 살펴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도서제공평범한 여름날을 특별한 상상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활짝 열어 주고,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정성 가득한 입체 인형과 따뜻한 색감은 한 장 한 장 오래 바라보게 만들고,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배려와 함께 나누는 마음의 소중함이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달샤베트는 어떤 맛일까요?달샤베트의 맛은 더위에 지친 마음을 살며시 안아 주는 맛일 것 같아요. 한입 먹는 순간 시원함이 온몸에 번지고, 은은한 달콤함이 오래 남아 괜히 미소가 지어지는 맛. 아이와 함께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특별한 샤베트가 아닐까요?올여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상상의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읽고 나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백희나 작가님의 매력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입니다.#달샤베트 #백희나 #그림책 #그림책추천
#도서제공"내 마음의 주인은 나야."이 한 문장이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걱정이 많은 소년 하민이와 아이큐 300의 천재 고양이 뀨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입니다.감정을 지우는 마지막 실험을 앞두고 연구소를 탈출한 뀨는 우연히 하민이네 집에 숨어들게 됩니다. 집 안에 숨겨진 비밀 기지에서 하민이를 만난 뀨는 특별한 손목 싱크밴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팀을 이룹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눈치를 보며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하민이, 그리고 엉뚱하지만 누구보다 똑똑한 뀨. 서로 다른 둘은 학교와 부모님의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특히 '걱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이겨 내는 용기'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담겨 있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모험과 판타지, 우정과 성장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감을 배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앞으로 하민이와 뀨에게 어떤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권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걱정이 많은 아이,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아이, 그리고 신나는 판타지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잘났냥뀨 #걱정말풍선을없애라 #주니어김영사 #초등추천도서
#도서제공친구도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던 수혁은 할머니를 떠나보낸 뒤, 우연히 발견한 은반지 하나를 계기로 믿기 힘든 일을 겪게 됩니다. 자신을 러시아의 발레리노라고 소개하는 유령 이고르를 만나고, 그의 부탁을 들어주며 1944년으로 향하게 되죠.처음에는 시간 여행과 유령, 발레가 어우러진 판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와 사람들의 희생, 그리고 서로를 향한 믿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과거를 오가며 만나는 인연들은 수혁을 조금씩 성장하게 만들고, 발레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또한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역사적 배경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흥미로운 전개와 판타지 요소를 적절히 담아낸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무엇보다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라파엘'이라는 한마디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야 그 이름에 담긴 시간과 기다림, 사랑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여운을 남긴 작품이었습니다. 역사 판타지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씨드북 #1944년이지만걱정마세요 #청소년동화 #역사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