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마법사들 3 - 영혼과 그림자의 전투
정채연 지음 / 문학수첩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3권인 걸 알면서도 너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된 책입니다.

처음에는 리안, 제론, 미셸이 누구인지 헷갈려 앞쪽에 있는
세계관 안내와 등장인물 관계도부터 먼저 살펴봤습니다.
그림자 마법에 대한 설명까지 읽고 나니
이야기가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몸을 빼앗긴 리안이
세린과 함께 자신의 몸과 진실을 되찾기 위해
마지막 싸움에 나서는 내용입니다.

샤티아텐을 둘러싼 비밀과 점점 커지는 혼란 속에서
숨겨진 도서관을 찾고,
진실을 쫓아가는 과정이 계속 이어집니다.
태초의 두 종족과 영혼의 힘,
그림자의 힘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이 흥미로웠고,
그림자의 숲으로 향하는 장면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살아 있었습니다.

유란섀드학교에서 벌어지는
그림자 갈취 사건도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자 마법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자 속으로 숨어 이동하고,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기억을 다루는 마법까지 능력이 나올 때마다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전투 장면도 술술 읽혔습니다. 트랜스포마스크는 한 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뒤로 갈수록 한 고비를 넘기면 또 다른 위기가 이어져
쉬었다 읽기가 어려울 만큼 몰입감이 컸습니다.

3권부터 읽어서 앞선 이야기의 감정선과 복선을
모두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1권부터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법을 주제로 한 세계관의 스케일이 크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판타지였습니다.

#그림자마법사들 #그림자마법사들3 #정채연 #문학수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