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어릴 때 발표가 정말 어려웠던 저라 그런지 치치와 키키의 이야기가 더 공감됐어요.선생님이 번호만 불러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던 그때의 제가 떠오르더라고요.동물학교의 쌍둥이 수달 치치와 키키에게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일은 쉽지 않아요. 그때 나타난 으악사우루스! 불안한 마음을 먹고 자라는 으악사우루스는 발표를 두려워할수록 점점 더 커지며 아이들을 겁나게 해요.그런 치치와 키키에게 앵무새 루카가 나타나 자세와 호흡, 표정과 목소리 등을 알려주며 발표 훈련을 시작합니다.무엇보다 “실수해도 돼.”라는 말이 참 좋았어요. 발표를 잘하는 방법뿐 아니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는 이야기였거든요.발표가 어려운 아이들에게“잘해야 해”보다 “떨려도 괜찮아, 천천히 해보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지는 책.발은 단단히, 숨은 깊게, 마음은 당당히!발표 앞에서 긴장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줄 따뜻한 책이었습니다.#풀과바람 #떨지않고발표를잘하고싶어 #초등도서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