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다정하고 따뜻한 말들이 참 많았던 책.읽다 보니 전부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들이었어요.누군가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고, 때론 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어요. 말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꽃처럼 마음을 피어나게 하기도 한다는 것, 그리고 말보다 그 안에 담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라는 이야기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어떤 부분에서는 친구와 부모님이, 또 어떤 부분에서는 신랑과 아이가 떠올랐어요.책을 읽으며 위로받은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견하게 해준 것이었어요.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서로의 삶에 스며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말이 꼭 우리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처럼 느껴졌습니다.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건네는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도 참 좋았어요. 지금은 그 말을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웃는 날은 분명 찾아올 거라는 따뜻한 믿음이 느껴졌거든요.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책을 덮고 나니나에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 #부크럼 #힐링 #여우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