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고백과 자각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박희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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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예술가:고백과 자각✴

_ 지금, 창작의 최전선에 오롯이 선 26인과의 진솔한 대화

"한국에서 예술가로 산다는 일에 대하여 누구보다 치열한 그들이 기꺼이 내어준 마음속 이야기
인터뷰 전문 기자 박희아의 깊고 따뜻한 문장으로 마주하다"


➡️ 🔹️예술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예술이란 무엇일까. 🔹️한국의 예술가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예술가들에게 이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의 가치를 묻는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현상. 관객들이 공연장과 영화관을 갈 수 없어 배우는 일자리를 잃어가고. 음악가는 온라인 연주회를 하며 여러 가수들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의 끈을 이어가려 노력한다.


➡️ 예술가들에게 이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의 가치를 묻는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고유한 삶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인터뷰 전문 기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터뷰집만 고집해온 박희아 기자는 이제 대중문화 속에서 예술이란 가치를 찾아 그들의 말을 담아 내고있다.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고백과 자각🔸️은 10여 년 가까이 신문과 잡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인터뷰 세계를 구축해온 박희아 기자가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예술가들이 어떤 변화에 적응하고있는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러햐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하게 된 생각은 무엇인지.
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인터뷰집 이다.
시리즈 ‘직업으로서의 예술가’의 첫 번째 책이자, 2021년 현재 한국의 예술가들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보고서다.


➡️ 인터뷰어이자 저자인 박희아 기자는 책에 나오는 예술가들에대해 단순히 인터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마음 편히 솔직하게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진심으로 다가가 예술가들과 대화로 소통 해 간다. 그의 세심한 질문과 따뜻한 공감이 직업인으로서의 예술가의 모습과 예술가로서의 고백과 자각의 순간을 편하게 꺼내 놓는듯했다.


➡️ 예술가로서의 그들만의 다른 시선과 남다른 인사이트가 나타나는 인터뷰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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