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은날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은 날
그뤼 모우르순 지음, 한주연 옮김 / 찰리북 / 2017년 11월

노르웨이 문화부 선정 최고의 그림책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은 날

그뤼 모우르순 글 그림 /한주연 옮김 (찰리북)

노르웨이 문화부 선정 최고의 그림책

우리는 살아가는 삶에서 탄생도 있지만 죽음도 항상 가까이에 있으면 알고 있다.

어른도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서 이겨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릴 적 나도 고양이,강아지가 죽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다같이 산에 가서 묻어주고

기도해 주고 왔던 기억이 있다..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은날은 노르웨이의 작가 그뤼 모우르순이 어린 시절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이라고 한다.

​
나는 함푸스라는 고양이를 키워요 어느날 옆집 아주머니가 와서는 우리 고양이 함프스가 죽었다고
이야기 해요 말이 되요. 우리집 고양이는 이제 한살인걸요?

엘리 아주머니가 차가 급정거하는 소리를 들었데요.

차에 치인거예요. 난 범인을 찾고 싶었어요.

내가 사는 섬에는 차가 세대 뿐이죠 가게 아저씨,카슈타인할아버지,라일라 페테르슨 아줌마의 택시

나는 동생들과 친구들과 함께 동네 자동차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요..

아저씨는 하루종일 가게에 있어고 할아버지 차는 바퀴가 없고..

아줌마가 이야기하세요. 범퍼에 먼저 쿵소리가 나서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고양이가 튀어 나왔지만 쌩쌩해 보였다고..

아이들은 작은 무덤을 만들고 그렇게 고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시외할머니가 저희집 근처 요양원에 계셔서 자주 아이들과 찾아뵙었어요.. 하지만 연세도 있고 지병이 있으셔서

작년 추석에 저희는 시외할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지요. 처음 격는 죽음에 8살과 5살 아이들은 이제 다시는

왕할머니를 보지 못하는 슬픔에 한동안 못보는거냐고하면서 울더라고요..

죽음,, 이별,,  아이들도 다시 볼수 없고 그리워 한다는 마음을 벌써부터 알게 되서 짠하기도하네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죽음 이별에 대해서 시,말, 때로는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등으로 솔직히

표현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네요..

아기토끼 나나니의 숨은 그림찾기

아기 토끼 나나니의 숨은그림찾기 ㅣ 그림책 숨은그림찾기 1
이상배 지음, 김서연 그림 / 좋은꿈 / 2017년 10월

각 장마다 펼쳐지는 주제가 있는 그림동화책 이다

그림그림책 숨은 그림찾기 -1

아기 토끼 나나니의 숨은 그림찾기

이상배글 /김서연 그림좋은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이 나오는 책이네요.. 거기에 요소 요소마다 재밌는 숨은 그림을 찾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신나합니다..

책 받자마자 언니 학원가는데 가방에 척척.. ^^.. 요거 하나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찾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책을 그냥 읽기보다는 재밌는 것들이 포함 되어 있으니 더 잘 읽겠죠 ^^..

앞표지 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공부가 들어있네요..

한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그리고 다른 쪽 페이지에는 동화 이야기가 쓰여 있어요..

어디 어디 숨었니.. 숨은 그림찾기 빠지면 않되겠죠..

할머니의 사랑, 친구의 우정,위기에대처,슬기호움,모험,협동,준비,인정나눔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

아직 글을 못읽는 우리 둘째는 숨은 그림찾기가 더 재밌는거 같더라고요 ^^..

글을 아직 못읽어서 언니가 읽어주고 동생은 숨은 그림찾기하고

재밌는 1석 2조의 책이예요..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책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책이라

아직 글을 모르는 친구에게도 강추네요..

처음엔 못읽더라도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읽을수 있는 글자를 찾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도 읽히고

책 읽는 즐거움도 함께 할 거 같은 책이네요 ^^..

아이들과 방학때 재미와 흥미 글 익힘까지 할 수 있는 아깉끼 나나니의 숨은 그림찾기 추천해 드려요^^..

네이처 가계부

2018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7년 9월

2018년 네이처 가계부

다들 느끼시는 거지만 매년 년초만 되면 ㅋㅋ 열심히 다짐하게 되는 가계부..

저도 10년째 가계부를 쓰지만.. 역시나 힘이 들어요..

가끔 잊을 때도 있고.. 앱을 이용하는데 이제 수기로 예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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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네이처 가계부는 처음으로 가계부를 쓰는 사람들에게 많은 TIP를 제공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먼저 합리적인 소리를 위해서 쓰는 것이 가계부이기때문에 너무 입출력만으로 가계부를 활용하지 말하고

작심삼일이 않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

다음으로는 부자되는 NO  Stress 노하우도 나와있어요..

쇼핑목록 작성, 신용카드는 외상..나에게주는 선물 자제,작은 생활습관부터 체크

재테크 관심, 저축, 취미활동,포기금물, 통장, 나동이체 내역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계부와 친해지세요 ^^..

저도 잘 보이는 곳에 넣고 내년부터 꼭 써보려고요..

거기에 세금에 관한 TiP 까지 있네요..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연말정산해서 나오는 부수입 무시 못하쟎아요 ^^..

연말정산에 간소화서비스와 연말정산 순서 연말정산 세금 폭탄 방어법까지

정말 알짜배기 내용이 많이 담아져 있어요..

거기에 취향적용  예쁜 무늬들까지..

2018년 네이처 가계부 통해서 저도 재태크, 부자 , 연말정산까지

남편한테 최고 소리 한번 들어야겠어요 ^^

예수의 사랑을 품은 아이

예수님의 사랑을 품은 아이 - 사랑편 ㅣ 말씀챈트 사운드북
미래를 키우는 사람들 지음 / 키즈위드 / 2017년 7월

예수의 사랑을 품은 아이

말씀챈트 시리즈 - 사랑편

키즈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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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이들 사운드 북을 좋아하는데 노래와 함께 말씀까지 익힐수 있는 사운드북이 나왔다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6^

책이 오자 마자 둘째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책을 보고 눌러서 노래가 나오면 따라부르고

놀때도 꼭 틀어놓고 놀이방에서 노네요.

첫장은 신명기 6장 5절 말씀에 대해서예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여호와를 사랑하라..

귀여운 동물친구들의 그림으로 즐거움을 더 배가 되고요..

사운드 키는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가 크게 작게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답니다.

시판에 나오는 사운드북과 마찬가지로 그림과 같은 동물 친구르 ㄹ누르면 해당 찬양이 나오고 한번더 누르면

멈추게 되어 있어요..

가사도 함께 있기에 말씀도 익히고 노래도 따라부르면 너무 즐겁습니다.

신명기6장 5절, 요한복음 13장 34절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요한일서 4잘 7절 요한복은 3장 16절 요한일서 3장 18절

저희 아이는 요한 복은 3장 16절을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

각장에 보면 QR 코가 찬양과 율동 전곡보기가 있습니다.. 한번씩 해서 아이와 함께 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가끔 멍멍이들한테도 가르쳐 준다고 틀어놓고 ^^..

기존의 사운드북도 좋지만 이렇게 말씀을 이용한 사운드북이 나오니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말씀도 익히고 노래도 부르고 너무 좋았습니다. ^^..

다른 시리즈도 나오면 구입해서 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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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우인가 늑대인가

나는 여우인가 나는 늑대인가 - 동물을 읽으면 인간이 보인다
오바라 요시아키 지음, 신유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나는 여우인가 늑대인가

오바라 요시아키/살림

사람의 원초적 본능을 동물 행동으로 밝힌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동물이기에 동물학적으로 사람을 많이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책도 다르지 않다.

ㅡㅡ..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과학적인 동물의 세계 우리와 다르지 않는 그들의 구조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특히 프롤로그에 나오는 수컷은 피곤하고 괴로울까?  제목을 읽자마자 어찌나 짠하던지

저희집 남편이 생각나다러고요 ㅠ.ㅠ 힘들어도 가족의 가장이기에 힘들어도 새벽에 일어나

나가는 남편을 보며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울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 종들은 자신의 우월한 유전자인 자식을 남기기 위해서 암컷에게 어필하고 또한

기존의 새끼를 물어 주기는 자신의 종족을 퍼트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네요.

동물들으니 생종과 번식을 통해서 그 속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본능과 이성을 발견할 수 있고..

가족의 형태가 대가족인지 핵가족이 나은지 동물들이 생각하고 가족은 어떤것인지

그것을 통해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해서 나 또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네요.

동물과 인간의 진화 그들 속에서 어떻게 나아갈 지 한번을 뒤돌아 보게 해주는 책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심도있던 책이라 읽는 내내 조금은 힘들었지만 읽고 나니 뿌듯하고 동물과 인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