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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평점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생태계
글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그림 조현상,뭉선생,윤호식/감수 박재근/캐릭터 이우일
큰아이가 고학년이 되어 가면서 과학에 대해서도 부쩍이나 관심이 많아 지는데
어떤 책을 보여줘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너무 과학적 지식이 많은 걸 주면 어려워서 않읽으려하고
너무 만화는 과학적 지식이 괜찮은가 싶기도하고..
그런데 검증된 용선생에서 과학이 나온다니 완전 환영환영..
그중에도 오늘 책을 생태계에 대해서 나온 내용이네요.
생태계의 차례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생태계, 생태계 핵심종, 외래종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어 아이들 지식 욕구를 충족시켜주네요.
등장인물의 다양한 캐릭터 설명과 함께 오늘 생태계에 나오는 친구들 찾아보기 까지.
하나 하나에 정말이지 세심함이 넘치네요.
1교시 생산자.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라나는지 대해서 알려주네요.
각장에는 교과 연계 수업차시를 알려줍니다.
초5-2 2생물과 환경, 초 6-1 4식물의구조와 기능, 중2 4식물과 에너지
교과와 함께 살펴보기도 좋을 거 같네요.
곽두기, 허영심의 대화 내용과 용선생님의 대화에서 식물이 물만 먹고 사는지 어떤지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엽록체, 광합성 처럼 어려운 단어는 바로 옆에 나선애의 과학사전 해서 바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들의 생소한 용어를 바로 알려주니 좋네요.
어떤 과학책은 알려주긴 하는데 뒷장에 따로 용어만 모아 알려주긴하는데 아이들이 뒷장까지는 잘 찾아서 보진 않더라고요.
식물의 광합성의 자세한 그림 자료 정말 맘에드네요.
이산화 탄소 + 물 에 빛이 들어가서 영양분과 물 산소로 변화하는 내용까지..
그림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니 아이도 저도 보기가 편해 쉽게 이해가 가네요.
육지만이 아니고 물속의 세계의 식물은 어떤지..
해가 없는데 무엇으로 영양분을 만들어 사는지??
식물 플랑크톤과 동물 플랑크톤이. 물속의 생산자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심해의 관벌레와 황산화 세균들이 영양분을 만들고 나누어 주기도 한다네요.
완전 너무 신기해요. 심해에서도 무언가가 만들어진다니 말이죠..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육지 물 속 그리고 심해까지.. 완전 멋진 식물 생태계네요.

각장이 끝나면 나선애 선생님의 정리노트와 함께 과학키즈로 한번더 다져주네요.
이러면 잊지않고 오래도록 기억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용선생의 과학카페에서는 재미난 지식을 알려준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세요.
생태계에서는 식물 동물, 썩은 동물 주변 생태게 지리산의 꼭 있어야 하는 동물, 그리고 황소걔구리는 골칫거리일까?라는
6가지의 재밌는 내용들이 담아 있네요.
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다보고 나면 가로 세로 퀴즈를 풀면서 한번더 공부할 수 있고요.
교과서 내용도 한번 더 집어 줘서 나중에 학기중에 연계해서 보기 편할 거 같답니다.
나중에라도 용어에 대한게 궁금하다면 과학책 마지막장에 찾을 수 있게 표시가 되어 있고요 퀴즈 정답도 적혀 있네요.
용선생의 시끌 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전권이면 아이들 과학 공부는 염려 없을듯 하네요.
올 겨울 용선생의 시끌 벅적 과학교실로 과학 영재로 거듭나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