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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고양이 마을 1 - 고양이풀의 저주 ㅣ 신비한 고양이 마을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모리노 기코리 그림, 김정화 옮김 / 꿈터 / 2021년 7월
평점 :
신비한 고양이 마을
1. 고양이 풀의 저주
히로시마 레이코 글 모리노 기코리 그림 김정화 옮김 꿈터
반료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강아지 뿐아니라 고양이도 관심이 많이 간다. 근처 카페에서도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동네에 많은 고양이들이 다닌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깨끗해서 그런지 길 강아지보다는 길고양이에게 사람들이 더 친숙한듯하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이 새로운 신작을 냈다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고양이 관련글이라
작은아이는 정말 더 신이나서 책을 기다린듯. ^^
신비한 고양이 마을 제목만 보고는 몇년전에 봤던 일본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만화 영화가 생각이 났다.
고양이 마을이라니 어떤 마을일까? 고양이 보은에서 나오는 고양이들만 나오는 마을을 소재로 한것인지 두근 되는 마음로 책 읽기 시작.
신비한 고양이마을의 중심인 집가 고양이 마을 지도. ^^
너무 아름다운 시가 적혀있네요. 감성적이다 근데 달빛과 고양이 풀 말고 ㅡㅡ.눈은 무섭다 ㅋㅋ
최근에 작은 아이가 이야기해 줘서 알게 됐는데 우리가 흔히 강아지풀이라고 하는 풀이
바로 고양이 풀이라는 사실 .. 50살이 다 되어가서 알게되다니.. 참 여러가지로 아이들한테도 배울게 많네요.
도양와 마리에는 소꼽친구에요.. 마리에에게 약점을 잡힌 도야가 마리에 말대로 커다란 고양이풀을 뜯어서 가져다 줬어요.
커다란 고양이 풀 주위에 고양이들이 자기껄 꺽어간 도야를 쳐다봅니다.
고양이들이 나를 저렇게 보다니 엄청 무서울거 같아요.
아니나 다를까 고양이의 신이 도야를 불러갔네요..우리의 도야는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 나갈까요?
고양이 신이 잘못했으니 도야에게 3가지 선물을 가져오라고합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캔은 어떨까요? ㅡㅡ.. 아니라네요.. 어떤 선물이던지 자기가 직접 구해와야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3가지 선물을 가져가야할까요 ㅠㅡㅠ 고민입니다.
욕심으로 인해서 밤마다 고양이로 변한 우리의 주인공 도야는 이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건지 완전 재밌어요.
밤마다 귀여운 고양이로 변한다니.. 가끔 저도 그러헥 동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하지만. ^^ 그래도 길 고양이가 되면
무섭겠죠.
3가지 선물을 드리고 다시 인간으로 그리고 그동안의 기억을 지워버린 우리의 도야
그런데 고양이 신이 맘에 들었는지 도야에게 고양이 상담사 역활을 주었네요..
2권이 기대되게 되는 신비한 고양이 마을.. 다음편이 너무 너무 기다려 집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