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래, 내 마음속으로
발레리 셰라드 지음, 이자벨 말랑팡 그림, 박철준 옮김 / 찰리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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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래 내 마음 속으로 ..

글 빌레리 셔라드

그림 이자벨 밀랑팡

옮김 박철준

출판사 찰리북

 
제목만으로도 뭔가 찡 하는 가슴 한켠이 느껴지네요..아이들은 누구나 잘하는게 있죠 린 누나는 고양리르 그리고

마르쿠스형은 무서운이야기를 잘해줘요.

주인공은 뭐든지 만들기를 잘해요.그런데 엄마가 바로보는 난 그렇지 않죠

엄마는 항상 잘했어 제이미 가 아니라

이런 이런 이것좀 봐 이 난장판을 좀 보라고.난 우주선도 만들고 화성탐험도 하죠그리고 비빌기지도만들어요

꼬불꼬불 내가 안내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들어올수 없죠

 


그렇게 비밀 기지에 돌아오며 엄마는

"세상에 이게뭐야 돼지 우리가 따로 없네" 라고 하시죠..내가 만든 롤러코스트 정말 근사하죠

하지만 엄마는 아니죠 내가 만든 세상을 엄마느 보고싶어하지 않으세요

 

근데 이럴수가 위에서 본 세상은 정말 뒤죽박죽 엉망 진창이었어요.

 


^^.. 그동안은 몰랐던거죠.. 그래서 재미있는 생각을 했어요..엄마를 아래로 부른거죠

엄마는 거긴왜..그러면서 몸을 숙이고 바닥에 앉았어요.

 

엄마 어때요.. 이난장판 좀봐 맙소가 돼지우리가 따로없네..

이런 소리를 하지 않으셨어요..

 

제이미 이다음에 아주 멋진 건축가가 되겟는걸?

 

^^.. 드디어 엄마가 제이미의 맘을 읽어주셨네요..

 

저도 제 아이에게 제이미처럼 하지는 않았나 싶네요.. 저도 제이미의 건축을 밑에서 함께 한게

아니고 항상 위에서만 본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아이들의 엉망진창인모습 위에서만 보고 제이미 엄마처럼 그러지않았나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밑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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