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종으로 나누려고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2
마갈리 베손느 지음, 알프레드 그림, 손윤지 옮김 / 돌배나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입크기 철학 2


 

마갈리 베손느 지음 알프레드 그림 손윤지 옮김

돌배나무

 

우리나라는 인종에 대한 차별이 특히 심하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단일 민족이라는 그런 생각들 때문에

 


특히 흑인이나 동남아 사람들에게 우리는 약간의 업신 우월감 같은게 있는거 같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 나라도 다문화 문화권에 접한지금 인식의 변화가 많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인신의 전환점이 필요할 거 같아요.


지은이 아갈리 베손느는 정치철학과 교수이며 이존과 인종주의에 관한 비평철학과 문주주의에 대해 연구하신다고 하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지에서 인종차별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이기 때문일까? 인종차별과 혐오 문제가 확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게 나도 있어요.

 


 미국에서 경찰이 또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시위가 확산되면서 백인들도 시위에 합류 시위 현장에서 백인이 흑인을 감싸안아

 


경찰에게도 보호해주는 영상도 최근에 봤던거 같아요.

 


종종 백인의 흑인 황색인에 대한 무차별한 차별이 점점 더 거세게 일어 나고 있네요.


미국의 흑인 노예제도 인종 분리 정책등을 통해서 잭인과 흑인을 구분해 왔었는데.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이 되었던 레이첼 돌레잘 사건으로 흑인민권단체장이었던 레이첼 돌레잘이

 


사실은 흑인이 아닌 백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국 내 인종주의는 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하네요.

 


 자신을 흑인이라 주장하던 레이첼 돌레잘은 과연 흑인일까, 아니면 백인일까?

 


 우리는 백인행세를 하는 흑인이나 흑인행세를 하는 백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인종적 특성에 따라 적법하게 인종을 구분하는 것이 가능할까?

 


ㅡㅡ.. 어떤 생각이 맞는 건까요??

 

꼭 흑인은 째즈 블루스 랩 음악만 해야 하는지 아시아 인이라고 꼭 젖가락질을 잘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생물학적인 인종주의 뿐아니라 문화적인 인종주의 또한 위험 수위에 다달았다고 합니다.

 


서로 유동적이고 상대적 역동적으로 문화간의 영향을 받아야만이 진화를 하는데 . 그렇지 않는것에 배타적인것들이 그것들을

 


더이상 진화 하지 못하게 잡는건 아닌건까요?


우리는 눈동자 색깔만큼 다양한 인종에 대해서 사회적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서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타고난 것이 아닌 우리의 현실을 변화시킬 힘들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쓰길 바란다.

 


아이와 함께 인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역식 심오한 철학의 세계 , 그렇지만 이렇게 풀어주니 고학년 아이도 이해할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시리즈 물도 함께 읽어야 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