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
줄리아나 마이너 지음, 최은경 옮김 / 청림Life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아이 키우기란 불가능하다!

 


줄리아나 마이너 지음

최은경 옮김

 


청림 Life

 

 

내가 첫아이를 키울때쯤 에는 이제 막 스마트 폰이 보급이 되는 시기였다.

 


결혼전까지도 그냥 폴더폰 아니면 그냥 2G폼을 사용하였고.  아이들 만화 영화를 그 2G 폰에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준게 기억이 난다.

 


ㅋㅋ 그때도 스마트 폰을 사용하던 아는 동생네 아이들은 식당에만 가면..

 


그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뽀로로와 다른 여타의 만화를 시청하게 해주고  밥을 먹는다고 한다..

 


그녀는 이런말을 했어요.."스마트폰 없었으면 어쩔뻔했어"라고..

 


그나마 라고 해야 하나 내가 그때 까지는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것보다는 책을 읽거나 아이와 함께 다른걸 하는걸 좋아했다.

 


하지만..두둥..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는 스마트 보급도 보편화 된데다가 이제 큰아이가 4살이되고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나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스마트 폰으로 무언가를 볼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외삼촌이 핸드폰 가게를 하고 있어서.. 6살부터는 핸드폰과 그럴바에는 큰 화면을 보라며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준 테블릿 탭..

 

 

음악을 듣고 자유자재로 자기가 원하는 게임을 택해서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작은 아이는 초2 그리고 큰 아이는 초 5이다..크리에이터가 되는게 꿈이 되어버린...

 


이제는 유트브와 함께 스마트 폰이 되세가 되어 영상통화도 손쉽게 카카오 톡으로 친구들과의 대화도 톡으로..

 


나도 책을 읽기도 하지만 핸드폰으로 카톡과 식재로 구입 아이들 간식.. 부모님들 심부름까지

 


이제는 스마트 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생활이 되어 버렸다.

 


이럴때 디지컬 시대에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것인가..

 


나 뿐아니라 모든 부모님들의 고민일꺼라고 생각한다.


목     차

프롤로그. [디지털 1세대를 키우는 최후의 아날로그 세대]

1장. [아이에게 첫 휴대폰을 주기 전에]: 소셜 미디어와 상상적 청중

2장. [다들 나만 빼고 놀러 간 거야?]: 소셜 미디어와 자존감 그리고 사회 비교

3장. [온라인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디지털 네이티브의 사회적 교류 방식

4장. [좋아하는 티를 덜 내려면 파란색 하트]: 소셜 미디어와 새로운 연애 기준

5장. [게임은 은둔형 외톨이만의 것?]: 부모가 모르는 게임 문화

6장. [다른 애들도 다 하는데 뭐가 문제예요?]: 위험 행동과 기술 중독

7장. [소셜 미디어가 날 우울하게 해]: 온라인 활동과 정신 건강

8장. [네 잘못이 아니야]: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불링

에필로그.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17가지 전략]
부모로서 올바른 태도를 생각한다

감사의 글
참고 문헌

부록 1. 휴대폰 사용 계약서 또는 동의서
부록 2. 10대들을 위한 온라인 성교육 웹사이트

 


이 책에서는 10대에서 아이들과의 많은 소통이 디지털로 이루어 진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실생활에서도 그렇다.

 


그렇다 보니 요즈음 10대 아이들의 약물 의존도와 자살률 우울증이 급증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스마트 폰만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금도 보면 큰아이도 집밖으로 나가려하지 않는다..

 


2018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 팀은 SNS별 사용 시간을 하루 10분으로 줄이면 포모와 우울감, 외로움을 덜 느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헉 장난아니다.. 겨우 10분 줄였을뿐인데 말이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순다 피차이 등 세계적 IT 거장들이 10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엄격히 제한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체적·정신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불러오는 사춘기는 10대의 중요한 뇌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린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받아들여야하는 우리 10대의 발달에 적색 신호등이 커지게 된다.

 


각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길잡이와 함께 직접 해보기 편이 있다..아이들에게 무작정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혜롭게 그리고 아이와 공감을 함께 한다면 디지털시대에 이끌려가는 것이 우리가 이끌어 가는 주도권을 가지고 올 수 있을거 같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와 어떻게 지혜롭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