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구둣방 동화향기 4
류근원 지음, 박선미 그림 / 좋은꿈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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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구둣방​

​류근원 글 박선미 그림

동화향기04

좋은꿈

표지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기는 정말이지 오래간만이네요 ^^

전 양쪽다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는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양쪽 할아버지가 다 살아가시고 아직은 정정하셔서..나름 각기의 할아버지 느낌이 있겠죠 ^^..


자 신데렐라 구둣방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기에 이렇게 멋진 그림이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판자촌의 노부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거 처럼 아름다운 시적이 있었을 정년퇴임을 하시고 구두 수선일을 하시는 할아버지

점심을 할머니가 싸주시고 3000을 모아 기부하시는 할아버지..

난 기부란 넉넉할 수 있을때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할아버지를 보니.. 기부가

큰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도 나눔의 기쁨을 느낄수 있구나.. 아이들과함께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나이듦을 걱정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부부에게 시련이 찾아오네요.

할머니가 아프신거예요.. 그리고 할아버지에게는 죽어도 하늘나라에 못가는 소녀가 자기 동생을 위해서

신데렐라처럼 예쁜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예요..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할아버지가 이야기 할때마다 치매에 걸린게

아닌가 걱정하는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온 유기견 부들이. 그리고 할머니의 사전 장례식

젊은 시절 할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수선하러온 손님, 할아버지에게 죽은아이의 영혼이 동생의 구두를 부탁하는..


가족 사랑 이웃 배려 많은 것을 신데렐라 구둣받을 통해서 일깨울 수 있네요.

4학년 울큰아이는 단숨에 훅.. 작은아이는 글밥이 많다고 싫다고하지만.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 겨울 마음 따뜻하게 하는 한권의 책을 만난거 같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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