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마음 안아주기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3
쇼나 이시스 지음, 이리스 어고치 그림, 엄혜숙 옮김, 조선미 감수 / 을파소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 조선미 교수 추천 그림책

빅허그 시리즈

안아주기 그림책 3

걱정하는 마음 안아주기

 

#안아주기#그림책#조선미교수#미취학아동#EBS조선미#빅허그시리즈#맘스타그램#북스타그램#딸스타그램#아들스타그램#육아스타그램

#책육아#책추천#애스타그램


아이가 커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아이와 함께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아이가 걱정하는 감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또 어떻게 감정을 나타내는 지 를 가르쳐주는 책이예요

그림 자체가 포근하고 따듯하게 그려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공감하고 마음까지도 안아주는 그런 책이네요.

 


평소 육아에 관심을 많이 갖고 이었는데 아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님이 EBS 엄마 마음 읽기 엄마가 달라졌어요.영상을

보면서 아 이럴때 이러면 되겟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햇는데 그 교수님이 감수를 하셨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소나 이니스는 아동심리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 대상 심리치료를 1980년 부터 해 왔고 그 토대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작은 일에도 걱정을 하기 시작하고 그럴때 어떻게 엄마인 제가 대처해야할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네요

 

오늘 따라 실수도 하고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무슨일이든지 다 되지 않아서 행복은 저기 멀리 사라지고

제대로 되는일이 없을때

자꾸 눈물이 나면 이럴때 너는 먼가를 걱정하고 잇는 것일지도 몰라

 


어떤 걱정에 어떻게 해야하는 방법을 찾지 못할때는 혼자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봐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이 계속 된다면 그 걱정구름은 거지면서 마음이 불안해져

그래서 몸도 아프고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자게 되지


그럴때는 네가 좋아하는걸 해도 되고 숨을 깊게 들어마셨다가 내셨다가를 해봐

걱정 풍선으로 걱정으로 날려보내도 되고

걱정이 어려우면 글이나 그림 아니면 행복했던 날을 뒤돌아 보는 것도 좋아.


걱정하는 마음을 안아줘 그름이 지나고 나면 다시 환한 해가 너를 비출거야.

 


책을 읽다보니 아이보다도 제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드네요.

걱정하면 정말이지 만사가 다 귀찮고 몸도 마음도 전부 아픈데 이럴때 저도 함께 해봐야겠네요.

 

마지막 장에는 안아주기 책은 부모가 함께 읽어주면서 아이와 둘이서 책을 보고 느끼고

책과 함께 책의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다 보면 마음의 문제를 해결되는 느낌이 들어요

꼭 그 문제가 해결되야 된다는 부담을 주지 말고요 중요한건 이런 문제가 나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격는다는 걸

그리고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걸 아이가 알게 해주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책의 내용대로 했는데도 않되면 전문가의 도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에 나왔있는 그림과 함께 어떤 마음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해보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의 고민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