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라, 파란 나라 담푸스 평화책 2
에릭 바튀 지음, 이주영 옮김 / 담푸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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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나라, 파란나라


에릭 바튀/딤푸스


마음씨 좋은 레옹임금님이 돌아가시고  남은 두 왕자는 서로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싸우게 되죠


백성들은 슬픔에 빠졌있는데 말이죠 급기야는 빨간 것은 전부 제 것이라고 하는 가스동 왕자와


파란것은 전부 갖게다는 제대옹 왕자 ..!!!


결국 둘은 나라를 둘로 나누어서 각자의 나라를 가지게 되요 . 그러다가 결국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


벽을 쌓기 시작하죠.. 백성들은 슬펐어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말이죠..


그런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밤마다 몰래 왕자 둘이 만난다는걸 아이들이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거죠..


화가난 백성들은 두 왕자에게 벽을 허물것을 말해요..


벽을 허물고 두 왕국에 예쁜 길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 왜 남북이 이렇게 헤어지게 되어 못가게 되는지에 대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는 책이네요..


저희집 두아이 다 만족하게 책을 읽고 책에 나와 있는 빨간 나라 파란 나라 처럼 우리도 예쁜길을 만들어서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꼭 그렇게 되길 바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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