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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웅진 세계그림책 255
윌 힐렌브랜드 지음,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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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어주는 책,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리뷰

안녕하세요. 헬로귤입니다. 오늘은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동화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생쥐 휴버트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라는 이 책은 우연히 숲으로 간 주인공 휴버트가 겪는 일들을 담고 있는데요.

동물 캐릭터 하나하나 귀엽게 그려져있고 색감도 따뜻해서 보는 내내 힐링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눈보라 속에서 따뜻한 마음씨 미스터리그림책

휴버트는 길 잃던 중 여우아주머니를 마주치게 되는데요.

그 때마다 따뜻하게 안아주고 용기를 주면서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요.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배려심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글

또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덕에 몰입해서 보게 되고 나중엔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 되더라고요.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어린 애들한테 읽어주기 참 좋았어요.

웅진주니어출판사 ‘블루리본 북’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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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의 심리학 - 무력감을 털어내고 나답게 사는 심리 처방전
브릿 프랭크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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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부정적인 느낌 가장 먼저 든다.

스스로 '해야만 하는데 의욕이 안나고 자꾸 미루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수치심으로 종결시키는 무한반복 속에서

주저 앉아버리게 된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으로만 생각되는 무기력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면서 한단계씩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브릿 프랭크는 20대 시절 마약성 진통제, 자기 부정 등 극심한 무기력에

시달렸던 사람으로 심리치료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에 더 믿음이 가기도 한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를 풀어줘서 이해하는데 쉬웠고

스스로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는 결론, 핵심정리, 행동규칙, 5분 도전과제까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해줘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불안은 장애가 아니라 건강한 신호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알고있던 심리학적 이해가 잘못된 정보가 많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불안감 덕에 무기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가 미신인 경우가 많고 미신을 믿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우리 몸이 업되었을 때, 다운되었을 때 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각각의 반응을 다루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행동으로 옳기는데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행동규칙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까지 정리되어 있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좋았다.

불안과 무기력은 평생 따라다니는 친구가 아니라는 것!

그동안 알고있던 심리학에 대한 내용과는 다른 관점의 책이라 흥미로웠고,

심리센터를 다니며 배울만한 행동요령이 담겨있어 현재의 나에게 적용시켜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의 무기력을 벗어나기 위해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의

1%만이라도 실천에 옮겨 아이가 걸음마를 하듯

작은 한걸음씩 내딛어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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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무작정 따라하기 - 쉽다! 명쾌하다! 전문가들도 인정한 진짜 교과서! 길벗 MBA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4
유종오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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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많은 지식이 담긴 전공서같은 책을 보면 생소함 가득한 단어와 딱딱한 설명으로 가득차서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몰라 답답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 중 하나!!

책의 편집이 한눈에 들어와서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무제표에 대해 1부터 10까지 상세하면서 쉬운 설명으로 하나씩 기본부터 짚어주고 있다.

책의 구성과 내용설명으로 보면 하나의 기본서같은 책이랄까?


재무제표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목차를 보고 다시 찾아보며 되짚어가며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재무제표는 하나라 아니라 5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이렇게 5가지를 모두 일컫는 용어로 각 구성 속에 필요한 요소들도

공부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꾸준히 접하면서 적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듯하다.

용어를 설명하면서, 이를 다시 표로 만들어서 시각화해서 머리 속에 쉽게 들어오도록

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론만 술술 적어져있는 책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 머리 속에서

혼돈만 줄뿐 정리할 줄 몰라 한참을 헤매기 마련이다.

각 마당의 소챕터가 끝날 때,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게

참 좋았다.


알거 같다고 생각해도 막상 눈에 답이 없는 상태에서 답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했는지 스스로 판가름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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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정석 -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에도 통하는, 최신 개정증보판
김원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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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부동산 투자자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책이다.

가장 와닿은 점은 초보라도 따라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은 향후 20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

경제가 성장하면 더 좋은 집을 갖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부동산 거품을 파악할 때 살펴볼 요소 3가지가 있다.

  1. 기간: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2. 5년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면 거품일 가능성이 크다.

가격: 매스컴에서 회자될 정도로 올랐고, 또 그것이 광범위한가?

관심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지식도 없던 사람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듯 떠들거나 돈을 벌겠다고 덤빈다면 이는 거품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에 대해 이제 알아가는 초보라 그런지

전세레버리지투자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초보가 충분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라

꽤 빠른 시간동안 읽어볼 수 있었다.

1년동안 모은 3천만원의 종잣돈으로 전세낀 부동산을

매년 1채씩 구입하기를 딱 4년만 하라.

2년에 한번씩 나오는 전세보증금 상승분 약2천만원으로 그와 비슷한 부동산을 다시 구입한다. 이렇게 10년을 한다.

이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문할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풀어서 소개하고 있어

논리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계획대로 된다면 좋지만 책에서는 주변환경문제로

되지 않는다면 포기하지말고 단지 시기만 늦어질 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요점은 포기하지 않는것이다.

아파느, 재건축, 분양권, 오피스텔, 단독주택,

상가주택, 상가투자 데 대한 조언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 투자자가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변하지 않는

법칙이라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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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이의 뇌 -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3천만 단어의 힘
데이나 서스킨드 외 지음, 최다인 옮김 / 부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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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부모의 말이다"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으로 읽어나가다가

점점 연구결과들과 논리적인 이유들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단순히 아이에게뿐 아니라 저도 사람들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똑같은 말도 예쁘게하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말의힘"을 믿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자존감이 아니라 자기 내부로

향하는 눈, 자기만족에서 우러나는 미소이다.

부모의 진짜 소망은 아이들이 장애물에

맞딱뜨렸을 때 그저 포기하지만 않으면

난관을 극복할 벙법을 찾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릿"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도 끈질긴 의지력, 즉 그릿이

없으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릿을 발휘하게 하는 방법은

과정 중심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3가지 T로 풍성한 영유아기 언어 환경 만들기

3가지 t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파수 맞추기

아이와 눈높이 맞추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가 하려는 것을 하기 싫어하더라도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먼저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호기심가지는 것을 먼저 공감하고 맞춰주는 것이다.

주파수 맞추기방법 중 하나는

아기말투를 사용하자.

부모의 반응과 관심이 중요하다.

아이가 스트레스받을 때 부모는?

반응해줘라!

이게 답이다.


*책을 제공받고 읽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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