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접하면서 예전에 전서체를 보고 참 아름답다고 생각 했어요.
여러 나라의 오래 된 문자들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상상력에 불을 질러 주시니 고마운 책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문자를 들여다 보노라면 천문학 처럼 오래 된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날아 드네요. 이런 은혜로운 책을 만나면 출판사에게 절 하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