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헌 지음"이 책우 부모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 교과서다"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코칭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도 감정, 주저앉히는 것도 감정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감정을 '편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부모가 아이에게 조금의 부정적인 감정도 주지 않으려고 애쓴 그 노력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부모는 아이에게 늘 좋은감정만 받으며 살길 바라지요.저 역시도 그러했구요.감정 편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감정 교과서를통해 배우게 됩니다.항상 옳고그름을 가르쳐야 된다 생각했지 공감을 우선적으로 해주지 못했던것 같네요. 공감의말의 얼마나 중요하고 아이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책을 통해서 느낍니다.부모의감정도 소중해요.부모님을 떠올리면 헌신,희생,책임..단어들이 생각납니다."나만 잘 참으면 되는데..." 감정을 스스로 억제하며 묻어두고 하루를 보내기 일수였죠. 감정을 적절히 표출을 못하다 보니 곪고 곪아 이내 터져버리는듯 해요. 하지만 이렇게 부모 자신의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기만 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부모의 바람과 달리 육아의 악영향을 끼치게 되거든요. 해결하지 못한 감정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의 무게로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돌봐주고 발산하고 승화시킬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10만큼 화내도 될 일에 100으로 화 내지 않게 됩니다.한번은 꼭 겪게될 불편한 감정들도감정을 잘 다뤄본 아이는 앞으로 다가올 큰 시련도 무난하게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부모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 교과서를 읽고, 아이를 양육하는양육자의 감정도 소중하다는걸 알았네요.자기감정을 잘 알고 적절하게 해결하고소화를 잘 해야만이 아이에게 여러감정들을 코칭해줄수 있는것 같아요.감정교과서를 읽고 수많은 감정들을 하나라도 버려선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불쾌한감정이든 긍정의감정이든 골고루 편식없이 잘 표현하고 잘 해결할수 있게 아이에게 감정코칭을 해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