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보고싶은..

[eBook] [세트] [BL] 힐러 (외전증보판) (총6권/완결)
메카니스트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10월

말이 필요없어요. 그냥 보셔야 합니다. 이런 블랙홀같은 소설은.. 밤을 새지 않는 편인데 무섭도록 집중하게 만들어서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르게 만듭니다.. 정말 무서운 소설이에요.. 작가님이 악마와 계약하고 쓰신 소설이라는 말이 있었죠. 저는 악마에게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소설을 소장했을거에요. 캐릭터, 스토리, 필력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책을 다 읽고나면 메카니스트님이란 작가님을 큰산을 바라보는 것 처럼 우러러보게 되더라구요. 평생 책 쓰셨으면 좋겠어요 메카니스트 작가님이 책을 쓰지 않는다는건 국가적 손해입니다. 키워드 같은거 따질 필요가 없어요. 메카니스트님이 썼다. 이거하나로 구매 가치는 충분하고 흘러넘칩니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합니다.♥

‘괴물‘이라는 단어를...

[eBook] [세트] [BL] 괴물의 성 (총2권/완결)
에리훤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6월

'괴물'이라는 단어를 귀여게 느끼게 만드는, 한편의 동화같은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었습니다.

피폐물에 절여져 있던 제 뇌에 설탕물을 주입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괴물(수)의 절절한 사랑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길 응원하며 봤네요. 행복한 엔딩으로 가기위한 그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렇기에 서로의 사랑이 더욱더 빛날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간질간질, 혹은 유쾌한 동화같은 소설을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00자평] [세트] [BL] 악의 꽃 (총6권/완결)

[eBook] [세트] [BL] 악의 꽃 (총6권/완결)
Leefail / 블루코드 / 2020년 5월

리페일님 필력은 말할것도 없고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가릉빈가부터 시작하는 꽤 장편인 소설이구요, 휘도와 소헌이의 동행에 끼고 싶을정도로(?)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면서 즐긴 소설이네요. 리페일님표 동양물 즐겁게 읽었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100자평] [BL] 인투 더 쓰릴(Into the thirll) 4 (완결)

[eBook] [BL] 인투 더 쓰릴(Into the thrill) 4 (완결) ㅣ [BL] 인투 더 쓰릴(Into the thirll) 4
Leefail / 블루코드 / 2020년 4월

4권, 공 시점으로 전환될때 이래서 이 제목이구나 싶었어요. 공의 눈동자가 검은 숲처럼 보인다는 수의 표현이 있는데 어쩌면 환하지 않기에 수가 공의 곁에 머무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그래서 공의 실체를 낱낱이 볼수 있게 된다면 수는 공의 사랑을 의심했을테니까요.

[100자평] [세트] [BL] 충신 (총5권/완결)

[eBook] [세트] [BL] 충신 (총5권/완결)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3월

정말이지 개성이 강한 작품인 것 같아요
초반에 약간 작품 분위기에 적응한다고 혼자 뭐지 뭘까 하면서 읽었는데 강환이와 유진이가 본격적으로 몸을 섞을때부터 또 새로운 몰입감을 주더라고요. 초반에 유진이 성격도 적응안됐는데 지금은 귀여워 쥬금입니다. 정말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