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괴물의 성 (총2권/완결)
에리훤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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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는 단어를 귀여게 느끼게 만드는, 한편의 동화같은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었습니다.

피폐물에 절여져 있던 제 뇌에 설탕물을 주입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괴물(수)의 절절한 사랑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길 응원하며 봤네요. 행복한 엔딩으로 가기위한 그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렇기에 서로의 사랑이 더욱더 빛날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간질간질, 혹은 유쾌한 동화같은 소설을 보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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