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길을 나선 여자
조안 앤더슨 지음, 박은희 옮김 / 따님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에세이에선 자신의 경험을 빌어 쉽게 일반화하거나 가치를 재고 무언가 정의를 내리거나 결론을 내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어쩌면 진부한 표현처럼 담담하게 얘기하지만 그 박자와 운율이 꽤 아름답다. 중간중간에 소개된 챕터글은 마음에 들어 외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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