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출제가능 문제집 공동주택시설개론 - 최신 기출문제 수록 / 2년 연속 최고득점자 배출 2021 에듀윌 주택관리사 출제가능 문제집
김건일 지음 / 에듀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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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관리사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간 매년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에듀윌인만큼 기대하는 바가 커요.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꼭 합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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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50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정문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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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순간 인생지침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이다.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수입을 얻고 있는

그야말로 잘나가는

성공한 컨설턴트이자 사업가이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공인회계사 시험을 합격하며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그룹에 다니다가

그 일을 떼려치고 자기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부동산, 보험, 식음료,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업종의 경영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책 제목에서도 나와있지만

"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라는 것이다.

인생은 짧고

하기 싫은 일은 안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거다.

그러니 아까운 시간에

가슴 뛰는 일을 하자!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자.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하데

그 일을 아주 치열하게 열심히 해야

성공도 하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집안일을 안한다고 한다.

물론 저자도 월수입 50만엔을 넘어서는 순간

도우미를 고용해 집안일을 직접 안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먼저 

집안일 하는 게 싫은 일이기도 하거니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할 시간이 매우 아깝기 때문이다.


이렇듯 어떻게 보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대치되는 주장들이 많다.

집안일은 하지 말라고도 하고

절약하지 말고 돈을 쓰라고도 하고

쓸데 없는 대인관계에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돈을 좋아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말라고도 한다.

그 이유는 책을 읽어보면 차근히 알 수 있게 된다.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

내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 흔히 따진다.

하지만 저자는

적성은 의외로 결과와 별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맞고 안 맞고는 결과와 무관하다.

맞지 않아도 결과는 낼 수 있기 때문에

적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을 흔히들 한다.

하지만 저자가 느끼기에는

그 말은 임택트가 약하다고...

그가 생각하기에 시간은 목숨이다.

우리는 시시각각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그 어떤 논리로 결정을 하기에는

소중한 시간이 너무나 많이 소비된다.

그래서 직감으로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결정에 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하지 않을' 이유만 또렷해진다.

그러니 3초 이내에 결정을 끝내야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향해 나아가기 쉽다.


'돈이 좋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자.

돈이 있는 곳에 돈이 모이는 법이다.

그리고 돈은 모은 뒤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고 나서 모으는 것이다.

돈을 늘리려고 절약하고 저축해야 한다는 발상은

가난한 자의 사고방식이라고 말한다.

돈은 쓸줄 아는 사람에게 모이는 법이라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우리는 흔히 잘나가는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비관하고 시기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누구와 비교하는 대신에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고 말한다.

남과 비교하는 것은 어찌보면 시간 낭비이기 때문에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힘주어 하고 싶은 말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함에 있어서는

성공할 때까지 열심히 하라는 거다.

저자의 책 전반적으로 하는 말은

하고 싶은 일만 쉬엄쉬엄 즐기기만 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인관관계도 집안일도

그와 관련되게만 구축하라는 거고

열심히 살라는 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학교를 나와서는 회사에 취직해서 다니고

남들 눈치보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게 과연 성공한 삶일까 의문을 던져본다.

저자는 과감하게 3초만에

내 삶은 이게 아니라고 결정하고 회사를 뛰쳐나왔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삶을

정말 치열하게 구축해나갔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냥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자기가 원하는 삶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누구보다도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한다.








 

일은 죽어도 하지마라-잘 나가는 사람, 가나가와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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