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술술 잘 읽히고 위트있어서 재미있게 금방 읽었다.
십대들이 잘 공감할만한 소재인데,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이 많이 생각난 책이었다.
어느 정도 교훈도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Steph가 스스로의 학교 놀림거리에서 인기있는 아이로 바뀌는 것을 보고
절망하지 않고 상황을 바꾸려고 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또 친구가 된 것 같다가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성을 내는 인기있는 무리와
꼭 친구로 지낼 필요가 없다고 결정짓는 주인공의 깨달음 .. + 항상 곁에 있어준 친구의 고마움을 깨닫는 면... 등등이 많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