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된 진실과거짓된 행복이하도 그럴듯해진짜인 줄 알고신나게 달려갔다머리를 박고마음을 다치는 새가바로 나인 것 같아서요-21쪽
나는늘 작아서힘이 없는데믿음이 부족해서두려운데그래도 괜찮다고당신은 내게 말하는군요살아 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고옆에 있는 사람들이다 희망이라고내게 다시 말해주는나의 작은 희망인 당신고맙습니다-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