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구판절판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완벽한 인간은 어디에도 없다.
한낱 교사가 아이들에게 강하게 뭐라 호소하다니 착각도 유분수 아닐까.
아이들에게 자기 인생관을 강요하고, 자기만족을 얻고 있을 뿐 아닐까.
결국 높은 곳에서 아이들을 굽어보고 있을 뿐 아닐까.-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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