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구판절판


그럼에도 부두는 결코 진부하게만 보이지 않는다. 거대한 바다와 비교하면 사람은 늘 아주 작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머나먼 항구 이름만 나와도 그곳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여기서 알고 있는 삶보다 훨씬 생생할지도 모르는 다른 삶에 대한 혼란스러운 갈망을 느끼게 된다.-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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