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빠 때문에 첫사랑 남주와 어쩔수없이 헤어졌지만 13년이 지나도 둘의 마음은 열여덟 그때와 똑같이 변함이 없네요 여주가 너무 죄책감에 남주를 밀어내는거 같아서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초반에는 여주 때문에 좀 짜증났는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 때문에 뒤로 갈수록 재밌게 읽었어요 4권인데 순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