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와의 첫만남 부터 심상치 않더니 맞선 보고 정략결혼을 하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첫사랑이 되어가는 과정이 좋았고 여린듯 강단있는 여주도 맘에 듭니다 남주도 여주에 올인하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아픔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굿굿입니다 잘봤습니다
여주 이름보고 빵 터졌어요 두주인공들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많아서 좀 굳이 이렇게 3권을 ...?? 근데 남주가 넘 멋집니다 로설이라 가능하겠죠? 나중에 애기 태명 지을때 리틀카우? 작은 소임? 하는데 넘 웃겼어요 19금이 없어서 좀 서운하긴 했지만 오랫만에 이런 담백한 이야기도 괜찮네요 잘봤습니다
첨 접하는 작가님 책인데 재밌게 읽었어요 두주인공들 처지가 넘 안타까웠는데 특히 여주가 남주와 자기 아빠 때문에 원치 않는 결혼으로 겪게 되는 일들이 맘 아팠는데 남주가 모든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두사람이 다시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