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두 주인공들이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좋아요 남주 엄마의 방해가 있긴 했지만 두사람의 사랑이 변치 않으니 시간은 별 의미가 없는듯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었지만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목처럼 정말 저에게는 생각보다 취향인 소설이었어요 여주가 참 귀여워요 가볍게 보기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첨 접하는 작가님 책인데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 물론 남주도 괜찮아요
연하남 키워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보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단편이지만 내용도 허술하지 않고 남주도 제맘에 쏙들고 좋았어요 여주도 힘든 환경속에서도 잘 컷구요 10년 넘는 약혼기간 동안 남남처럼 지냈지만 역시 서로에게 딱 맞는 짝이었어요 외전으로 두사람 결혼후의 생활도 봤으면 좋겠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