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이라 좀 짧은듯 했지만 오랫만에 보는 동양풍 로맨스라서 괜찮았어요 마지막까지 꾁찬 엔딩입니다
여주의 어린시절 부분에서 맘이 좀 찡했어요 근데 남주도 어린시절이 행복하진 않아서 둘다 안타까웠지만 용기있는 여주의 고백으로 시작된 관계가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게 되네요 전작도 재밌게 봤던 작가님 책이었는데 이번에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넘 귀여운 토끼가 다친 호랑이를 구해주고 서로의 반려가 되는 이야기인데 토끼가 호랑이 구하기전에 둘이 만난적이 있었고 호랑이에게는 다 계획된 만남이었다니~~순진한 토끼가 응큼한 호랑이 에게 낚였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