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이야기는 좀처럼 보지못한 키워드인데 의외로 잔잔하고 애틋한 스토리가 맘을 찡하게 하네요 우연히 불생불사의 몸이 된 남주와 마녀가 된 여주 오랜시간을 돌고돌아서 서로를 찾고 알아보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나쁜 하룻밤에 임신을 하고 도하 같은 아들을 낳는다면 축복의 하룻밤 아닌가요~혈연관계라도 가족이라고 부르지 못할 인간쓰레기들이 있고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마음의 끈으로 묶여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수도 있다는게 넘 마음이 따뜻한거 같아요 베이비 메신저 키워드를 제가 좋아하는데 이 작품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한편의 가족 드라마를 본 느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