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부모가 자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요 남주의 직업이 판사라 그런지 수사물인거 같으면서 과거 남주 아버지 사건도 다시 재조명 되면서 남주도 맘의 짐은 내려놓게 되고 여주랑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책 표지보고 좀 무서웠는데 오히려 내용은 무섭지 않았어요 살생으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인 이묵영이 자신을 구해주다가 죽은 강연지에게 은혜갚으려는 이야기입니다 첨 접하는 작가님 책인데 괜찮았던거 같아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