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버지로 인한 남녀주인공들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내용이 안쓰러웠어요 근데 오타도 많고 반복되는 묘사들이 많아서 좀 지루한 느낌도 들었어요 작가님 책은 첨인데 많이 아쉽네요
유능한 비서인 한서연과 완벽한 본부장님인 우태환의 사내연애 이야긴데 이 두사람도 고등학교 선후배로 인연이 있었네요 10년을 짝사랑한 태환의 수행비서를 하게 되면서 다시 만난 서연과 태환 사랑도 이루어지고 예쁜 쌍둥이도 낳고 알공달콩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잘봤습니다
제목처럼 이혼한후 3년만에 재결합 하는 이야긴데 내용이 좀 뻔한 감도 있고 이야기 전개도 뭔가 좀 더 있을꺼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좀 아쉬운 글이었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