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로 펼쳐지는 슬라이드북 세트 - 전3권 똑똑한 책꽂이
필립 스틸.카밀라 드 라 베도예 지음, 브랜단 키어니 그림 / 키다리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 동화책은 팝업북이나 플랩북은 많이 봐왔어도 슬라이드북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어요

사실 슬라이드북이 있다는것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책과 친하지않은 아이들을 위해서 혹은 책과 좀더 친밀해지기위해선 요런 다양한 책들을 만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두배로 커지는 슬라이북 "만나보고 싶은 세계의 동물들" 이라는 책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책과함께 독후활동지도 같이 왔는데 책꽂이 시리즈 도서들도 궁금해지네요

책만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렇게 독후활동을하면 생각의영역이 확장되어서 좋은거같아요

그런데 사실 ^^;; 독후활동을 해본적은없지만요 요렇게 독후활동지가 있으면 참 편하고 좋을거같아요

이 책에서는 처음보는 동물들이 소개되어있어요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책을 통해서 알아보고 배울 수있으니 좋네요

두배로 펼쳐지는 슬라이드북은

[ 가보고싶은세계의건물들][타보고싶은 세계의 탈것들]도있어요



이렇게 책을 펼치면 하단에 "찾아봐 찾아봐" 칸이 있어요

하단에 나와있는 동물들을 본문에서 찾아보는건데 숨은그림찾기는 아니지만 딸램이 찾는 재미가 있는지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히 그림만 있었다면 단조로웠을텐데 찾아보면서 즐길수있게 해놔서 더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네요

슬라이드북은 요렇게 양쪽이 진짜 문 여는것처럼 슬라이드로 펼쳐져서 책 한면이 동물 친구들로 가득 담겨져있는 느낌이죠

그런데 아쉬웠던점은 동물들이 많이 다양하게 있지는 않는거같더라구요 ^^;;;; 똑같은 동물들이 너무 많았어요

슬라이드북이라그런지 책은 두툼한편인데 동물들이 나와있는 지역은 다섯군데밖에 안된점도 좀 아쉬웠네요

책을 보자마자 끝난느낌 ^^:;;

그래도 슬라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책을 만났고

처음 보는 동물들도 알수있는 기회가 된점은 좋았어요

이책 사용연령은 5세이상인데

처음 책을접하는 아이들한테는 책도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줄거같아요

보드북이라 쉽게 찢어지지않는다는 장점도 있네요 ^^



동물들이 귀엽게 표현되어있고 색감자체도 이뻐서 아이들 흥미유발할 수 있는

"두배로 펼쳐지는 슬라이드북 만나보고 싶은 세계의 동물들"

동물들 각 특징에대해서도 씌여져있어서 등장하는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아이의 지식주머니 생각주머니가 커질 수 있는 책이라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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