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의 문 - 합격 전후 미리 보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조환익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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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 수는 나날이 늘고 있고,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일 것이다.

공공 부문 일자리는 250만 개 정도지만,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하고

코로나로 관련 직업군에도 큰 타격을 받으면서

더 많은 취준생들 혹은 새로운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공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사실상 공직에 들어가는 것을 준비하면서도 취준생들은

관련 정보에 대해 완벽히 잘 아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공직 합격 전후에 서있는 청년들을 위해 쓰였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후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의 공직을 거친 저자의 경륜과 지혜를 들여다볼 수 있고,

공직 생활에서 직접 몸소 경험한 것들과 감정, 조언을 미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전한다.

공유하고 싶었던 꿀팁들을 생생히 전하기 때문에 현장감 있는 공직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공직에 입문하고 싶은 청년들, 공직에 있는 합격생들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와 체험들을 담았다.

단순 취업 전략서가 아니라 면접 요령, 현장 경험, 사례 중심 등 포괄적으로 다루어서

공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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