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을 소재로 하는 여타의 소설과 비슷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소설.
터널에 갇힌 주인공 우연히 재난상황과 더불어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세상 사람들의 심경 변화.
그리고 다수의 목소리와 처참히 뭉게지는 몇몇의 목소리.
누구도 탓할 수 없었다. 모두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베라는 남자] 내 마음의 편견을 철저하게 깨뜨린 소설. 영화도 책도 모두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