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 ,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커 갈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아이들이 어떤 일이있었을까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러한 시각으로 사회적문제와 연관해 볼 수 있어 좋았던 괴물이 된 아이들을 소개해봅니다.
자살, 폭행, 가출 , 데이트 폭력 등
요즘에 한창 문제가 되었던 용어가 바로 가스라이팅인데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고통받을 수 있는 주제라, 아이들과도 연결된 괴물의 아이라는 의미가 더욱 와닿았어요
청소년 문제에 평소 관심이 있었던 작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스토리와 이야기로 담아낸 괴물이 된 아이들 입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성장을 하는 청소년 시기. 중2병, 사춘기를 통과하며 통제 불능의 감정 변화를 경험하는 때. “십 대 때는 다 그래, 왜 너만 유별나게 굴어?” 어른들에게 감정을 호소해도 늘 벽에 막혀 있는 것 같고, 결국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이 어려운 마음을 또 다른 형태로 폭발시키기도 한다.는 소개글이 더욱 궁금증을 생기게 했어요
자살각
잘못
우리 학교에 괴물이 있따
목격자
타승자박
총 5가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다섯 편의 소설에서 ‘괴물’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ㆍ 이옥수 작가의 〈자살각〉은 죽는 것보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게 더 힘들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자살을 시도하려는 순간 무인도로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죽일 테면 죽여라. ……나를 조각낸다고 해도 죽기밖에 더 하겠어?”
“어차피 이생망이야.”
“진짜 내 인생 유치원 때 빼곤 좋은 날이 한 번도 없었어. 개같아. 아니, 지옥이야, 지옥, 지옥에 던져진 거야. 날마다 지옥이었어.”
비교, 성적, 부모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죽음을 선택한 아이들. 결국 이 아이들은 무인도에서도 죽음을 선택하고 영원히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걸까?
“언제부터였니?”
“아무 일 아니에요. 개취…….”
“개인 취향이라니, 너 지금 무슨 말이야? 이건 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야.”
“전학 가면 될 거 아니에요? 갈게요. 간다고요.”
여자 다리를 불법으로 촬영해서 소장하는 취미도 모자라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고 ‘개인 취향’이라고 말하는 괴물 아이. 이 아이는 다시 모범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넥서스에서 출판된 괴물이 된 아이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와 함께 청소년 문제에 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우리 아이가 요즘에 신학기 준비하고 있는 초등 수학 문제집 Q+Q 우공비 6학년 1학기 교재에요.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집에서도 꾸준히 아이의 공부 학습 효과를 높여주기 위해서 함께 선택한 책이랍니다.
숙제교재와 진도책이 있기 때문에 더욱 꾸준히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4학년 부터 시작한 수학 문제집 쎈수학이에요. 3학년 까지는 우공비 수학으로 공부하다가 난이도가 조금 더 높여서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쎈수학으로 준비했는데 딱이더라고요. 여기에 최상위까지 함께 수업때 연계해서 사용함으로써 아이의 한학기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다양한 문제유형을 잡기 위한다면 더욱 추천하는 책이에요.
수학 문제 유형의 답 쎈. 쎈수학은 워낙 유명하죠. 저도 우공비로만 준비하다가 쎈수학으로 이번에 바꾸었는데 쎈수학 풀면서 다른 문제집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유형도 다양하고 문제 난이도도 무난해서 풀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