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김하연 지음 / 이로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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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길냥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늘 “버텨라.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하고 중얼거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은 고양이들에게 하는 말인 동시에 은근 오가는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 작은 생명들이 힘을 내서 잘 버텨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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