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바다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신비하면서 무서운 자연의 특성을 잘 살려냈어요. 그래서 더 빠져 들었습니다. 스토리와 그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까닭에 다음이 계속 궁금한, 보고 또 봤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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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님의 인터뷰 글에서처럼, 소설에서 소통과 치유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독자 중 한 명입니다. 매해 젊은작가상 작품들을 잘 보고 있어요. 여느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과거를 여행하기도 했어요. 그 때 받은 느낌들이 소설과 결합해서 공감했답니다. 작품들의 길이는 짧은데, 읽어 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오래가더군요. 젊은작가상 수상하신 작가님들 좋은 작품 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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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섬마을 주민들의 정겨운 모습들에 서예라는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주인공이 차가움을 녹이고 따스함으로 물들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감칠맛나는 섬마을 사람들의 사투리를 더하면서 이야기가 가볍게 진행하다가도 등장인물들이 주고 받는 대화를 읽다보면 `삶이란 이런게 아닌가` 하고 속에서 울려 퍼지기도 하지요. 독자인 저도 그 섬에서 등장인물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따스해지고 책을 덮고서도 그 따스함이 남아 웃게 됩니다. 현실에서 따스함이 전해지는 느낌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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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 1. 누구나 생각해보는 인생의 끝에 대해 너무 가볍지도 또 무겁지도 않게 표현해냈다. 2. 신을 신비한 존재라기 보다는 인간처럼 표현하여 독자에게 가까이서 말하는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관찰자의 입장도 착실하게 해 중립적인 느낌을 주었다. 3.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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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속 한 문장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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