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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 나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지는 최적의 삶
최다혜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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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을 보면서 서평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각 목록 중 관심있는 분야만 추려본다.

1.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꿈꾸지만 일상을 헤치고 싶지는 않다면

운동이든 공부든 그 무엇이든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목표를 정한 후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하는 것이 낫다.

그런데 나는 안타깝게도 그냥 하는 게 어렵다. 질문을 계속 던진다. 내가 정한 목표가 비뚤어졌을까 봐 겁나기 때문이다.

절약에 대한 이야기도 마음에 와 닿는다.

'왜 절약해야 하지?'라는 질문은 절약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질문이 핑계가 아닌 성찰이 될 수 있도록, 늘 깨어있으려 한다."라는 문구는 다시금 질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한다.

2.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제목부터가 가슴에 와 닿는데. 요즘 필요한 것을 찾다 보면 피로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나에게 진짜 필요한 행복이란' 부분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절약은 실패해도 별일 없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시도다. 처음이 힘들 뿐 반드시 한 걸음 더 나아져 있을 것이다"

무슨일을 하든 처음 첫걸음을 내딛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3.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는 법

'외로울 때마다 함께 하는 힘'에는 글쓰기와 관련된 문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도, 내일도 덜 쓰는 살메 대한 글을 쓰고 읽는다. '소비하라!'는 구호는 도처에 널렸지만, '쓰지마라!'라고 격려해주는 말은 흔치 않다. 그러므로 절약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통해 '돈 덜 쓰는 사람 그리고 절약으로 일사이 전보다 더 만족스러워진 사람 여기 있습니다'라고 손 흔들어 주는 일이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읽어 보니 가슴에 와 닿는다.

4. 지구를 지키는 일이 곧 나를 지키는 일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글을 써서인지 '최악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 눈에 들어온다.

역사는 인류를 위해 흘러가지 않는다.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하나 둘 움직여야 한다. 그저 시대 흐름에 몸을 맡기다 보면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나와 당신을 역사와 정의가 챙겨주지 않는다. 역사가 책임지지 않는 나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역시 몸울 움직여 실천하는 일이다.

글을 쓰면서 문장을 수집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않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좋은 글을 접하게 되었다.

책 제목만 보고 서평신청을 했는데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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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나 - 나의 재능을 성공으로 만드는 13가지 습관
존 맥스웰 지음, 한근태 옮김 / 다산라이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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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실행지능 이후로 다시 집어든 자기계발서인 존 맥스웰의 '최고의 나'이다. 이 책은 재능과 연관 시켜서 믿음, 열정, 이니셔티브, 집중력, 준비, 연습, 끈기, 용기, 능력, 성품, 관계, 책임, 팀워크 등 총 열 세장에 걸쳐서 많은 이야기를 펼쳐 놓고 있다. 

제 1장에서는 재능을 이끌어 내는 힘 '믿음'이라는 주제하에 성공 및 잠재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책의 내용을 잠시 보자.

"성공에 가장 큰 장애물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다. 일단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나면 재능이 부족한 것은 장애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를 긋는 것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재능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믿는다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잠재력은 될 수 있는 것에 대한 그림과 같다. 그리고 믿음은 그 그림을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도 경계선 및 한계 긋기 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경계선 긋기는 어느 자기게발서에나 등장하는 용어인것 같다. 또한 만화가 찰스 슐츠는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허게 한다. "만화가 찰스 슐츠는 이렇게 비교한다. 삶은 10단 기어 자전거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 쓰는 기어를 가지고 있다." 그 기어를 왜 안쓰고 있는가? 땀 흘리지 않는 인생은 좋지 않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많은 경우 문제는 스스로가 짓는 한계 때문이다. 삶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어려운데 스스로에게 추가적인 한계를 강요하여 이를 더 어렵게 만든다. 기업가 찰스 슈바프는 말한다. "자신이 할 일에 한계를 그을 때 할 수 있는 일에도 한계를 긋는 것이다." 한계...Limit....극한..나는 얼마나 나에게 선을 긋고 있는가!! 그 한계를 뛰어 넘을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나 나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었다. 

'믿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잠시 들여다 보면 이렇다. "우선,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야 한다'라는 부분에서는 간디의 이야기가 와 닿는다. "우리가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는 부분의 세상 문제를 해결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개인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충분하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려면 먼저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나는 나의 잠재력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 자문해 보게 되었다. 또한 이 잠재력을 키울수 있는 것인가? 아님 숨어있는 잠재력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제2장은 '재능에 에너지를 더하는 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 부분을 읽는 동안 다시금 내 안에 있는 열정을 꺼내어 보게 되었다. 잠시 내용을 보면 이렇다. "무엇이 정상에 오르게 하는가? 무엇이 위험을 감수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게 하는가? 그것은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다. 열정은 계획보다 중요하다. 열정은 불을 만든다. 열정은 연료를 제공한다. 열정적이면서 에너지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열정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문제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이 넘어지는지도 중요치 않다. 다른 사람들이 반대하거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상관 없다. 그들은 계속 나아가고,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을 활용한다. 그들은 재능이 더해진 사람이며,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과연 이 Never Stop이 가능할까? 가끔씩 생각해 보건데 진정 하고 싶은 일이라면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 주위에 과연 이런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현실과 타협해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인가? 아님..자기 꿈을 향해 진짜  Never Stop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3장에서는 다른 자기계발서에 나온 내용인 "Take Action"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 한다. 100권이 넘는 책을 쓰고 2억3천 권 정도를 판 소설가 라무르는 이렇게 충고했다. "무엇에 관해서건 글쓰기글 시작하라. 수도를 틀기 전에 물은 나오지 않는다." 바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좋은 의도만으로도 충분치 않다. 재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성공은 이니셔티브를 필요로 한다. 석세스넷의 창립자인 마이클 앤지는 이렇게 주장했다. "아이디어는 가치가 없다. 의도는 힘이 없다. 계획은 행위가 따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시작하라..!! 

4장에서는 집중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한 마리에 집중하라'라는 부분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큰 성공을 기대할 수는 없다. 사냥 여행은 '기회는 많지만 모두 놓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사냥에서도 맞힐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다른 기회에 대해서는 잊어버려야 했다. 성공하고 싶다면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집중에대한 다른 이야기를 보면 이렇다. 펜실베니아 이스턴 대학의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앤서니 캄폴로의 말이다. "(전략)...당신은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이 되려고 하는가? 당신이 아직 결정하지 않은 누군가를 보여 준다면, 내가 정체성도, 특성도, 방향성도 없는 사람을 보여주겠다." 마지막 부분에서 집중력과 잠재력을 더한 이야기를 한다. "잘사는 방법 중 하나는 모든 행동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집중력은 사람들의 재능과 기회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한다. (중략) 잠재력을 발휘 하려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재능과 더불어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또한 준비에 대한 중요성도 풀어 놓고 있다. 5장에서 '재능을 자리매김하는 힘, 준비'라는 부분에서는 '기회보다 준비가 먼저이다' 라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자주 읊조리고 가슴속에 품고 있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유명인사들의 준비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준비할 것이고 언젠가 기회는 올 것이다." 영국의 전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밀은 다가올 시간에 대해 준비 하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것이다" 또한 존 케네디 전 대통령은 "지붕은 해가 쨍쨍 할 때 보수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태도'와 더불어 '상상'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평가와 정렬 후 마지막 단계는 태도이다. (중략) 그 일을 하는 자신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상상할 수 없다면 성취할 수 없다."

7장에서는 '끈기'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끈기의 법칙'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결단력과 끈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힘의 부족도, 지식의 부족도 아닌 결단력(determination)의 부족이다." 가장 큰 성취자는 스스로 성공할 만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기대어 앉아 성공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계속 앞을 향해 나아가고 참는다. 성공을 이루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8장 네 번째 부분에서는 "4. 리더의 자리가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당신을 리더로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라는 이야기를 한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숙녀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스스로 숙녀/리더라고 말해야 한다면 당신은 숙녀/리더가 아닌 것이다." 자리가 리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리더가 자리를 만든다. 

9장 에서는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자주 감사함을 표현하라'라는 부분을 보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오프라 윈프리가 제안한 것이다. "감사 일기를 쓰세요. 그날 있었던 일들 중 감사한 일 5가지를 적으세요. 이것은 당신의 하루와 인생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킬 겁니다. 가진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세상이 참 풍족하다고 느낄 겁니다.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되지요. 갖지 않은 것에 집중하면 절대 충분히 가질 수 없습니다." 

10장에서는 '재능을 보호하는 힘, 성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영국의 신학자이자 연설자인 헨리 패리 리든은 말했다.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하는지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달려 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지난날 자기 훈련의 결과이다. 강한 성품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스스로를 정복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보면 '남강'씨가 지은 '적은 내 안에 있다'라는 책이 생각난다. 나를 이겨내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재능과 개발을 묶어서 이야기를 한다. "당신은 신이 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개발하라. 당신 앞에 기회가 있다. 좇아라. 빛나는 미래를 가지고 있다. 고대하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되어라. 끝까지 해내라. 성품은 다른 무엇보다 당신을 재능이 더해진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모든 것을 보호할 것이다." 

12장에서는 '재능을 강화하는 힘,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재능에 책임을 더하는 행동 법칙'에서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의 최선을 다하는 것과 책임감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 놓고 있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스스로 내리는 결정이 자신을 만든다'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에 대해 책임질 뿐 아니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최고의 위치에 놓는다는 것이죠"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당신이 지금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다. 변명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마라. 그저 현재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실수하거나 실패했다면 내부에서 잘못을 찾고 더 잘할 수 있도록 애써라!!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말들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팀워크'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재밌는 것은, 희생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때문에 개인적 목표 역시 성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팀으로 생각하고 성취한다면 개인적 명예 역시 얻게 된다. 재능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만, 챔피언십을 얻게 하는 것은 팀워크와 정보다" 팀 별 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대목 인것 같다. 팀워크와 비슷한 맥락인데 다른사람이 잘 되야 나도 잘된다는 부분이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얻는 사람은 사업과 관계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성공을 바란다면 이 한마디에 따라 살아라.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더하기, 그 철학이 당신을 더 나아갈 수 있게 할 것이다" 

'최고의 나'라는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자기계발서여서 읽는데는 속도가 좀 빨라졌다. 자기계발서에서 나온 내용들을 모두 습득하고 섭취한다면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계몽시키는 힘이 있다. 순간 순간이 닥쳐 왔을때 책의 내용이 상기가 된다. 이런 내용이 상기가 된다면 나는 책을 읽었다는 보람을 느낀다. 또한 그런 내용으로 인해서 나 자신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더 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으로 인해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었고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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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이다 -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대왕 세종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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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S 방송국에서서 '대왕세종'이라는 드라마가 방송되어 지고 있다. 요즘 세종대왕에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에 힘있어 나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라면 방송을 보면서 책을 읽으니 하나하나의 장면이 떠오르는것 같다. 이미지화에 힘있어 이해가 더 잘되어지는 것 같다. 역시 이 책에서도 모르는 용어(단어)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뭔가를 배워 간다는 느낌은 참으로 좋은것 같다. 역사에는 문외한 이었는데 역사서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용어들을 알아가고 그 때의 상황을 알아가는 것 같다. 

본문 내용을 살펴보자.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 세종이 강직하면서 부드러운 군주라는 것을 알았다. 잠시 내용을 보면 "세종은 평생동안 모든 일을 할 때 결코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힘들고 멀리 돌아갈지언정 반드시 정석을 밟아나갔고,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결코 멈추는 일이 없었다. 그런 성격은 적어도 세종 자신을 만들어내는데 충실하게 작용했다.(중략) 하지만 머리가 좋은 것 이외에도 세종 본인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웠던 것을 되살리는 인내와 끈기에 힘입은 바가 컸다." "태종이 그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태종은 곧잘 행운아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중략) 하지만 충녕대군은 이 같은 사실에 절망하거나 나태해지는 대신 노력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은 차츰 무너져가는 큰형 양녕의 행실과 비교되어 더욱 빛났으며, 결국 유교국가의 원칙이나 다름없는 적자 계승원칙을 깨고 첫째와 둘째 형을 제치고 왕외를 계승하게 되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 그리고 본인의 의지를 합하여 세종은 현실에 절망하거나, 혹은 무력으로 야심을 성취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냈다. 빼어난 학식을 아버지에게 자랑하고, 엇나가는 형을 야단칠 수 있었던 충녕대군의 마음속에는 큰형보다도, 작은형보다도 빼어나고 훌륭한 아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지가 깔려 있지 않았을까? 때문에 세자라는 무거운 짐이 갑자기 어깨 위에 놓였을 때도 망설이지 않고, 방황하지도 않았다. 이처럼 각박한 현실에 굽히지 않고 긍정적으로 스스로의 길을 찾아냈던 것이 세종의 능력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역시나 예전부터 노력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알았다. 자기자신이 지금 처한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겨내고 견뎌낸다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상황이 올것이다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2장 전문가의 시대'에는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주로 기술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세종대왕의 선견지명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내용을 보면 "더구나 르네상스에 비해 조선 시대가 한결 나은것은 당시 최고의 권력자이자 후원자인 세종 자신이 나라와 공익을 위한 대의명분 아래에서 모든 정책을 시행했다는 것이다. 세종은 그 나름의 고집이 있었지만, 동시에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고, 허례허식이나 명분보다 현실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다. 600년 전의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사람이었던 것이다." , "무엇보다도 세종시대의 진정한 업적은 이제까지 확실히 자기의 것이 없어 고려의 껍데기 속에 살고 있었던 조선에게, 웅장한 집, 바로 전통을 만들어 내었다는 데 있다. 정부체계, 제도, 행정, 문자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은 커녕 수백 년을 지나도 이루기 어려운 일이 세종의 시대에 이루어졌다. 세종이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중략) 즉 프로젝트의 발안은 세종 자신이 시작했지만, 정작 운영 대부분은 실무자에게 맡기고 세종은 훌쩍 뒤로 물러앉아 총감독의 역할을 한 것이다. 만약 결과가 세종이 원하는 것과 다르게 나올지라도, 그것이 중의(衆議)라면 때로 세종은 자기 의견을 굽히기도 했다.이는 사기 진작은 물론이거니와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데 훌륭한 방법이었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모든 일이 그저 편하고 쉽게 이루어진 것만은 아니다. 전문가가 배치되었다고 하나, 그 실무가 거의 전인미답(前人未踏: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함, 이제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어 본 일이 없음)의 경지인데다가 이제까지 전례가 없는 일이었으니, 담당 실무에 배치된 신하들로서는 그리 좋지 만은 않았을 것이다. (중략) 그래도 이 시대의 신하들은 행복했다. 신분이 천하든지, 인간관계가 형편없다는지, 약간의 부정축재를 했다든지 상관없이, 열심히만 하고 능력만 있으면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의욕이 가득한 마니악한 신하들에게는 최상의 세상이었다. 그래서 세종의 시대가 조선과 우리나라 최대의 전성기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세종의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우선 황희 부분을 살펴보자 . 안숭선이 장점을 이야기하고 세종이 동조한 부분이 있다. "정사를 의논하는 데 있어 깊이 계고하고 멀리 생각하는 데 황희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 내용은 거시적인 시각을 가진것이야 말로 황희의 진정한 능력이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세종 시대의 정치는 왕이나 누군가가 절대적인 권위를 발휘하지 않았다. 왕권이 약했다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왕과 신하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했고, 오랜 논의를 거쳐 그중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골라 결정하는 시스템이었다." 

다음으로는 '소를 타고 다니는 맹사성' , '제3의 정승 허조' , '바람의 도승지 안숭선' , ' 조선의 시간을 발견하다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잠시 장영실에 관한 부분을 보자. "마침내 장영실이 제작한 자격루의 제작은 '조선의 시간'을 발겨한 것이었다. 흔히 자격루 기계 장치의 정교함만을 생각하겠지만, 당시 정확한 시간, 그리고 조선 본위의 시간의 지표를 만들어낸 것은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박차고 나오는 혁명적인 시도였다. 이러한 사실은 자격루의 명(銘)에서도 이를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루시고 보필하여 귀루(晷漏.  해시계와 물시계라는 뜻으로, ‘시각(時刻)’을 이르는 말)를 지었도다." 인재발굴 측면에서 세종의 탁월함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 있다. "한 시대의 천재가 나타나 너무나도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놓자, 더 개발하거나 혹은 그것을 부정하여 새롭게 도전하는 대신, 있는 것을 그리고 고치고 또 고치며 더 낫지도 않고 못하지 않게 버려둔 것이 이후 조선의 현실이었다. 후대에는 그리고 어쩌면 지금까지도 장영실은 때를 타고난 천재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세종이 그를 데려다가 키우고 물심양면 원조해주지 않았던들 그런 재능이 피어나기나 했을까. 세상의 모든 일은 혼자서 잘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내용을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와 순리는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느낀다. 세종대왕의 업적 중에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 바로 '훈민정음 창제'일 것이다. 이 책에는 이 내용을 극찬을 하고 있다. 내용도 많아서 그런지 집현전 이야기 까지 포함해서 총 3부분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나라가 주도해서 문자를 만드는 일이 간혹 있기는 했다. 여진문자를 만든 금나라나, 파스파 문자를 이용한 원나라 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런 문자들은 한자를 어설프게 본뜨고 흉내낸 데에 그쳤으며, 얼마 이용되지도 못하고 잊혀 그 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괴롭히는 숙제로 남았다. 하지만 한글은 만들어진 이래 오랜 생명력을 가지고 지금까지 활용되고 있으며, 역사와 문학,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물을 남겼다. 그러니 한글을 세종 시대 최대의 발명이자 업적으로 꼽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3장에서는 '빛이 강할 수록 어둠도 짙은 법'이라는 내용으로 세종의 건강, 사대주의의 병폐, 세종의 예스맨, 세종의 여인들, 세종의 아들들, 집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부분에서는 세종이 모든것을 다 잘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깨게 만든다. 세종의 외교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한다. "세종 시대의 외교만큼은 정말로 바닥 점수였다. 하지만 이것은 당시 세계사 흐름과 더불어, 조선과 중국의 국력의 문제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태종시대, 그리고 세종 시대 때 조선이 유난히 중국에게 저자세였던 것은 당시 최전성기를 맞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던 명나라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이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자칫 상황이 틀어져서 전 국토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뜨리는 것보다는 치욕을 감내하는 기을 선택했던게 아닐까." 세종의 외교력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었지만 다른 아들들이 왕이 되었으면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네번째 장에서는 '선량한 독재자의 그림자'라는 부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독재자!!라는 내용에 의심을 품고 내용을 살펴봤다. 역시나 '독재라'라는 단어도 좋게 풀이되었다. "세종을 선량한 독재자라고 부르고 싶다. 독재자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종을 표현하기에 이 보다 좋은 말을 고르기 어렵다.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세계 그 어느 시대에도 이렇게 강력하게 나라를 움직이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통치자는 없었다. 세종의 업적 중 집현전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상 통치자가 이렇게 까지 자신의 사람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예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세종시대는 조선은 물론 한국역사상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태평성대요, 모든 문화와 기술이 꽃핀 전싱기가 되었다. " 그리고 이 장에서는 세종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세종32년 2월17일, 세종은 영응대군의 집 동별궁에서 승하했다"라고 씌어져 있다. 앞선 부분에서는 세종의 건강상태를 이야기하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도 역시나 세종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 "세종은 나라가 자라나고, 문화가 자라나고, 사람이 자라날 수 있는 때를 마련했다. 그의 안목은 현재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으며, 수백년 혹은 그 훨씬 너머까지도 뻗어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낸 많은 결과들은 시간이 흘러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세종은 과거의 왕이되 동시에 미래의 왕이었으며, 그리고 조선, 그 체이다"  이 책을 다 읽지를 않고서도 이 부분만 보면 이 책의 내용을 다 읽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역사용어 바로쓰기'라는 책 이후로 역사에 관한 책을 소화했다. 역사에 대한 문외한으로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답답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서!! 어쨓든 한 권의 책으로 세종과 조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 한켠으로는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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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걷기
오시마 기요시 지음, 성기홍 외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뇌에대한 일반상식과 걷기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은 다섯 장에 걸쳐서 걷기에 대한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제1장에는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걷기와 설렘에는 공통점이 있다'라는 부문을 살펴보자. "걷기도 가슴 떨림도 뇌의 광범위한 영역을 사용한다. 즉 걸을 때 느끼는 쾌감과 사랑할 때 느끼는 떨림은 뇌의 광범위한 영경르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공통분모를 가질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걷기와 설렘은 모두 인간의 진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설렘'이란 단어를 보니 나의 뇌에서는 언제 설렘이 다가왔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이 책에서는 뇌에대한 전문용어들이 나온다. 이런 용어들을 주석을 달아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해봤다. 잠시 내용을 살펴보자. "쾌감.불쾌감 이라는 단순한 감정을 창조적인 사고로 승화시키는 것도 대뇌신피질이 수행되는 역할이다. 생명 활동과 관련된 뇌간을 에워싸는 것은 '본능의 뇌'인 대뇌변연계이고, 대뇌변연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사고하는 뇌'인 대뇌신 피질이다. 이것이 뇌의 진화과정이다. 또한 걷기에 대한 예찬론을 사랑에 대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식욕과 성욕, 그리고 무리를 이루려는 욕구가 바탕이 되어 대뇌변연계의 본능 부분을 자극한다. 이 본능을 대뇌신피질이 통제하면서 희망과 설렘 혹은 예술적인 창조성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걷기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은 뇌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면서 뇌가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도록 한다. 끊임없이 두뇌를 단련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걷기는 뇌를 자극한다', '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걷기는 의욕을 복돋운다',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걷기는 비만치료제다', '걷기는 요통치료에 효과가 있다'등 많은 장점을 펼쳐놓고 있다. 요새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금연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니코틴 중독이 뇌에 무시무시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흡연자의 경우 니코틴 자극이 아니면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비흡연자가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감탄할 때, 흡연자는 아무 느낌도 받지 못한다. 담배를 한 대 물어야 그때 비로소 경치가 좋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이 부분에서는 "젊음'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젊음이란 나이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의욕만 있다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인생을 젊게 살 수 있다. 반대로 의욕이 없으면 20대도 노인이나 다름 없다. 뇌가 젊은 사람이 진정한 젊은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또한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분을 읽고 한 번 실천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잠시 내용을 보면 "걷는다는 행위도 본능의 욕구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걸을 때는 지의 사령탑도 본능과 공동작업을 펼치면서 사이좋게 활동한다. 몸을 움직여서 걷고 싶다는 욕구와, 거기에서 뭔가 지적인 쾌감을 얻고 싶다는 이성의 의기투합해서 스트레스가 대기 속으로 발산된다. 걷기 시작하면 뇌의 네트워크가 활동을 개시한다. 네트워크에 불이 켜지면, 자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가 관심 밖으로 사라진다. 걷기는 기쁨을 선사한다는 사실을 뇌가 일단 경험하면, 본능의 뇌가 이성의 뇌를 이끄는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걷기는 자신감을 잃었을 때도 큰 힘이 된다. 자신감과 관련된 뇌의 부위는 3층 구조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대뇌신피질이다. (중략) 반변에 인간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실수하면 마치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풀이 죽는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 큰 실수도 아니다. 그리고 실수는 만회하면 된다. 그러나 일단 자신에게 실망하고 풀이 죽어있으면 이성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는 방대한 뇌 가운데, 실수를 느끼는 뇌의 영역에만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뇌 속의 다른 부위에 불이 켜질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더 막강하고 강력한 본능의 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감을 상실했을 때 술을 마셔서 기분 전환을 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본능의 뇌에 반짝 불이 켜졌다면, 자신감의 세계에 다시 불을 지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부분을 읽고 자신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내가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을때 어떤 행동을 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말이다. 이 부분과 연계된 부분이 하나 더 있다. "인간관계로 얽히고 설킨 날, 일단 걸어라' 이 부문에서도 걷기의 효과를 이야기 한다. "걷고 있는 동안에는 생각이 다양하게 분산돼,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볼 수 있다. 그만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중략) 무엇보다도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이런 여러 가지 요소가 아우러져, 인간관계처럼 어려운 문제도 얽힌 실타래가 풀어지듯 해결의 가닥이 보이는 것이다." 맞는 말인것 같다. 일을 하고 그일에 몰두하다 보면 상념과 고민은 그때만큼을 사라지는것 같다. 그래서 일에 더욱더 빠져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 뭔지 모를 무언가를 잊기 위해서!! 이런 내용 말고도 이 책에서는 걷기에 대한 무수한 예찬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도 한번쯤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도 있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읽어본지가 너무 오래되고 운동을 해 본지도 너무 오래 된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신중하게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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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지능
저스틴 멘케스 지음, 강유리 옮김 / 더난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실행지능!! 책의 제목을 보면서 '실행'을 하는데 있어서 '지능'을 갖고 행동해야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취업준비생들이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중간중간에 기업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내용이 눈에 더 잘들어 오는것 같다. 

서론 '왜 실행지능인가?"라는 부문을 살펴보자.

"우리는 지능이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을 의심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교육이나 채용을 할 때는 똑똑한 이들을 확보하는 데에 무관심 하다. 그러나 업무를 수행하는 지적 능력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일차적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것을 보이게 만든다' 부문의 첫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오늘날 실행지능이라고 부르는 특별한 '경영수완'이 없으면 스타 경영자가 되기 힘들다. 이런 의문이 든다. 스타경영자와 실행지능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의문점이 하나둘 풀릴것이라 생각하며 읽어내려갔다. 

실행지능을 책에서는 이렇게 정의되어져 있다. ① 업무의 완수 ②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혹은 다른 사람들을 통한 업무 수행 ③ 자기 자신에 대한 판단 및 행동의 조정. 경영자들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목표를 추구한다. 이들은 어떤 업무를 완수할지, 어떤 순서로 정할지, 어떻게 하면 그 업무를 가장 훌륭하게 수행할지 결정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노력과 협조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스스로의 단점을 파악해 이를 고쳐 나가야 한다. 이 세가지 분야에 숙달한 사람일수록 실행지능이 높은 사람이다!! '실행지능'이 높은 사람, 나는 여기에 몇가지에 해당이 되는지 곰곰이 곱씹어 보았다. (책 47페이지 맨 하단과 48페이지 첫 부분이 중복되었다..책의 오탈자!!) 

이 책은 또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리더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볼프강 슈미트'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자. "오늘날 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리더는 제한적인 정보만으로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아무리 예리한 경영자라 하더라도 실수를 범하고 때로는 착오를 할 수 있다. 관리자가 모든 일을 매번 정확히 할 수 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정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음으로 '효과적인 경영단'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효과적인 경영판단을 내리려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비판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전략기획회의, 일대일 의사교환, 또는 다른 어떤 비즈니스 형식에서든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임으로써 자기 아이디어의 한계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도 또한 사례가 나온다. 자신의 중대한 착오를 빨리 알아채고 행동을 취함으로써 미치는 손실을 최소화한 CEO인 '톰 프리즐랙'의 이야기를 한다. "문제 발생에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려는 프래즐랙의 노력은 빠른 시일안에 상황을 시정해 신속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세번째 편인 '명확한 사고의 소유자'에서는 통찰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맡은 바 업무를 형편없이, 혹은 훌륭하게 수행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흥미롭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과정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런분석을 통해 패턴을 알아내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네번째 이야기는 '비판적 사고를 가졌는가?'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결국에는 리더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비판적 사고력이라는 것이다. 두 학자(스피처, 에반스)의 연구결과는 비판적 사고가 지적인 경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임을 시사한다. 5장에서도 비판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한다. 비판적 사고는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거나 복잡한 상황을 헤쳐나갈 최선의 방법을 찾는 데 얼마나 능숙하게 정보를 수집, 처리, 적용하는 가를 결정짓는 것이다. 젝윌치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이렇다. "훌륭한 리더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사고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고에는 논리 정연함과 탐구 정신이 있습니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그들이 가진 억측을 깨야하죠." 간단히 정의해보면 비즈니스에서의 비판적 사고란 목적을 위해 가치 있는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되, 관련성이 떨어지거나, 비현실적인 의견을 거부함으로써 최선의 해답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정한 상황을 해결할 최적의 방법을 찾는 데 지름길이란 없다. 비판적 사고는 업무를 완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대처하며 자기 자신의 행동을 평가 및 조정할때 '올바른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활욜할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인 셈이다. 

실행지능이란 비판적사고를 하는 개인의 능력을 가리킨다. 스타경영자들은 특출한 비판적 사고력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올바를 해답을 찾는데 더 성공적이다. 스타의 성공뒤에 감추어진 비결은 눈앞에 닥친 각각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해결책을 찾는 그들의 능력뿐이다. ...성공의 열쇠는 사실 최종 결론 그 자체보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에 있다. 뛰어난 경영자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해보면 그 사람의 남다른 인지적 스킬이 명확히 드러난다. 뛰어난 리더가 어떻게 성공적인 해답을 찾는지 알기 위해 사고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정신적 활동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의 비판적 사고란 지능의 한 형태로서, 유기적이고 적응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지적 스킬을 말한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실행지능이다. 

루슨트테크놀로지의 CEO 팻 루소는 훌륭한 리더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훌륭한 리더들은 여러가지 능력을 한 번에 발휘해 복잡한 직무를 완수해 냅니다. 어떤 때는 능력을 이용해 유용한 정보들을 간추리고 짜내어 전략을 개발하고, 대인 관계 스킬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효과적으로 이끌어 주기도 하죠. 일인 다역을 하는 연기자와 같다고 할까요?" 정보 수집,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인간관계를 이용해 효과를 창출한다는것!! 다른 업무 프로세서와 유사한것 같다. 

BET의 회장 겸 CEO인 로버트 존슨은 스타 경영자를 이렇게 말한다. "제 생각에 스타경영자란 일이 올바르게 흘러가도록 조율하는 거장과 같습니다. 이들은 체계적이고 집중력이 높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알아요. 이런 사람들은 당신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지우지하지만 안타깝게도 흔치 않습니다." 

'피터드러커'는 오늘날의 경영환경에서 인재들이 어떻게 그런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는지 한 가지 중요한 이유를 지적한다. 그들은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드러커는 어떤 회사든 물리적 자원과 정보 자원에 똑같이 접근할 수 있다면 그 자원이 더 이상 경쟁 우위가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어느 한 회사가 원재료, 데이터, 물리적 공장에 대해 특별한 접근권이 없다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치 없는 상품이 될 것이다. 한 조직을 다른 조직과 차별화시키는 것은 이런 자원을 얼마나 생산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말한다.

9편에서는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노련한 경영자가 많은 회사가 다른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비판적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회사들이 결정적인 우위를 갖는 데는 이보다 복합적인 또 한 가지 원동력이 있다. 자질을 인정하며 보상해주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다. 환경이 그토록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실행지능이 높은 사람이라도 주변에 비슷한 수준의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없다면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성과는 그 주변을 둘러싼 인재들의 질에 따라 개선되기도 하고 제약을 받기도 한다" 이글을 읽으면서 업무 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곱씹어 보았다. 내가 경험한 바로서는 환경이 일의 능률도 올릴수 있고, 일의 능률이 오르면 자연스레 자기 자신의 발전을 가져오게 만든다는것을 알았다. 업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칙센트미하이는 훌륭한 성과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칙센트 미하이의 발견은 훌륭한 성과가 어느 한 개인의 공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훌륭한 성과는 백이면 백, 뛰어난 사고력을 가진 다른 이와 협력해 얻어낸 결과다. 그는 결론에서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개인이 혼자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1더하기1이 2가 아니라, 3이상이 되는 것이다

뛰어는 성과를 달성하려면 유능한 사고력의 소유자들로 북적이는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재의 수가 희박할 뿐더러 직원들 가운데 스타 경영자를 평가하고 계발할 만한 적절한 방법이 없어 최성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꼭 필요한 인재층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 

10편에서는 '훌륭한 성과자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분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전략 개념화 -> 수립 -> 주도성 발휘, 이 3단계로 성과로 이루어진다.

루슨트테크놀로지 CEO의 팻 루소는 훌륭한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훌륭한 리더십이란 '현재 벌어지는 일, 벌어져야만 하는 일, 어떤 방법으로 일이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해 신중히 논의하고, 후속적인 질문을 통해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책임감을 이끌어내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라고 설명한다. 또한 이들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대답해야 하는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한편, 정보를 나누고 올바를 취사선택을 하는 등의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리더 뿐이다. 그리고 비즈니스에 긴밀하게 관여하는 리더만이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라고 씌어져 있다. 

열 한번째 이야기는 "실행지능에도 가치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내용을 보면 이렇다. "저명한 리더십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경영자의 판단력 부족을 기업 실패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아왔다. 디트머스대학교의 시드니핑겔스타인은 현대 역사상 가장 참담한 기업 실패 사례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각 사례 연구마다 서투른 의사결정이나 실행지능의 부재가 비참한 결과를 불러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실패한 리더가 공통적으로 가진 결함에는  ①경쟁상의 압박을 인식하지 못함 ② 회사의 사활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지 못함 ③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미약함(본인과 다른 사람들의 실수 모두)등이 있었다. 

열 두번째 이야기는 '생각할 시간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비판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행동 능력이 없는 조각상' 또는 더 대중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말하면 '지나친 분석으로 인한 무기력증'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같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프리토레이의 CEO '아이린 로젠펠드'는 이런점을 강조한다. "기발한 해답은 순간적으로 떠오르기도 하고 훨씬 더 신중함을 요하기도 한다. 그리고 깊은 숙고 끝에도 어처구니없을 만큼 잘못된 생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상황이 어떠하든 속도 자체가 훌률한 의사결정의 선행조건은 아니다. 경영자의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는 주어진 상황에 알맞은 속도를 선택하는 것이다.

열 다섯번째 편에서는 "커넥셔니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아메리카 온라인(AOL)의 CEO 존 밀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저는 실체를 들여다볼 수만 있다면 어떤 문제든 대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리더의 도전 과제는 사람들이 실제로 상황의 진실에 눈을 뜨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무언가 성취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어요. 통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지혜를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황의 참된 모습을 인식하면서 말이죠." "상황의 진실에 눈을 뜨도록 도와준다" 과연 이말이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자기계발서 및 경영서에 빠지지 않는 문구인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 언급되어져 있다. 열 여덟번째 이야기인 '지능검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편을 보면 이렇다. "IQ는 분명 '천재'인데; 경영자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을 만나봤을 것이다. 이를 테면 우선순위와 부차적인 고려 사항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어떤 식으로 말해야 동료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고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 갈피를 못 잡는 사람들이 바로 그렇다.

38번째 '성공의 가치'에는 이런이야기가 있다. 애로우일렉트로닉스의 전 CEO 스티븐 카우프만의 이야기다. "조직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규모가 커지면서 평범한 조직으로 전락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 인재들은 흔치 않죠. 그래서 자리500개를 채울 직원들을 뽑다 보면 이들 중 대부분은 부득이하게 'A'급 플레이어가 아닙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회사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A급 플레이어는 A급 플레이어를 채용하지만 B급 플레이어는 C급 플레이어를 채용한다"라는 표현은 진부하지만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의 중심에 B급이나 C급 플레이어들이 잔뜩 버티고 있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가야 할 방향으로 구성원들을 이끌고 갈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맡아 처리하게 되죠. 문제는 미숙한 직원들의 숫자가 너무 많고 회사의 구석구석마다 자리를 꿰차고 있어 조직의 핵심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거죠. (우리네 공무원 사회일까 생각을 곱씹어 본다???) 카우프만은 '직원들의 재능을 유지할 방법만 찾을 수 있어도 쇠퇴는 필연적인 결과가 아님을 카우프만은 시사한다' 

짐 킬츠의 말로 이 책은 마무리 하고 있다. "짐 킬츠의 말인즉, 리더는 스스로의 사고에 지속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경험이 쌓일수록 과거로부터 얻은 교훈에 점점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노련한 경영자들은 이미 "뭐든지 다 겪어 보았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통했던 방법이 앞으로도 통할 거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고를 멈추고 기계적인 지식을 업무에 단순적용하기 시작하는 순간, 문제는 시작된다. 짐 킬츠의 지적처럼 우리는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동료들의 솔직한 의견을 가치있게 받아들이면서 실제 돌아가는 상황을 신선한 시각과 정확한 분석으로 끊임없이 검토해야 한다. 리더는 계속 사고해야 한다. 다시 말해 언제나 실행지능을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끊임없는 '사고'와 '꾸준한 자기노력'만이 이들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CEO'의 자리에까지 올려 놓았다는 것을 알데 되었다. 사고와 동시에 여기에 뒤따르는 것이 '행동'일 것이다. 모든 자기계발서의 결론은 생각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라 이다. 자기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만이 자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것이다. 이는 또한 자기 자신만이 할수 있다라는 것을 다시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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