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엔지니어의 필수 지식 기초 입문서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ㅣ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가와시마 타쿠로 지음, 김성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2월

[북리뷰-IT]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영진닷컴, 2024)

네트워크는 우리 삶의 숨겨진 영웅과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정보의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은행의 IT 부서에서 종사한 지 20년 정도 되었고, 지난 20년 동안 여/수신 및 디지털 등 다양한 업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마다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깊이 느껴왔지만, 전 코어뱅킹 개발 담당자로써, 네트워크 영역은 제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항상 관심은 있었어도 깊게 파본적은 없었습니다.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는 학부시절 영진닷컴에서 출간한 Networking Essentials 을 마지막으로 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너무 오래전이기도 하고 프로토콜의 깊이 있는 이해는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영진닷컴에서 출간한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이 복잡한 세계를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탈바꿈시켜줍니다. 그림과 쉽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네트워크의 기본 개념부터 주요 프로토콜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트워크의 기초부터 프로토콜, 보안 기술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룹니다.

• 1장 네트워크의 개요 : 네트워크의 기본 개념, 역사, 프로토콜, 데이터 흐름, 구성 장치, 패킷 캡처 등을 소개합니다.
• 2장 통신에 필수적인 프로토콜 : 이더넷, IPv4, IPv6의 기본 원리, 패킷 형식, 주소 체계 등을 설명합니다.
• 3장 통신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프로토콜 : TCP, UDP의 기본 원리, 헤더 형식, 커넥션 흐름 등을 자세히 다룹니다.
• 4장 일상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을 지원하는 프로토콜 : HTTP, HTTPS, DNS, SMTP, POP, IMAP, PPPoE, IPoE 등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합니다.
• 5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기술 : DHCP, NAT, NAPT, NTP, ARP, 라우팅 프로토콜, TELNET, SSH, SNMP, FTP, ICMP 등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 6장 물리 계층과 관련된 기술 : 프로토콜과 물리 계층의 관계, LAN 케이블, 광섬유 케이블, 무선 LAN 등을 다룹니다.
• 7장 보안에 관련된 기술 : 정보 보안의 기본 개념, SSL/TLS, VPN, 제로 트러스트 등의 보안 기술을 설명합니다.

특징 및 장점

• 그림과 쉽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 : 복잡한 네트워크 개념과 프로토콜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체계적인 내용 구성:  네트워크 기초, 프로토콜, 네트워크 장치, 패킷 구조, 보안 기술 등 네트워크 주제를 광범위하게 다루며,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 실제 예시와 패킷 캡처 : 눈에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의 동작 방식과 정보 흐름을 실제 패킷 캡처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부가 기능 : 패킷 캡처 분석, 토막상식, 연습문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추천 독자

•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 : 네트워크에 대해 처음 배우는 사람부터 관련 업계 종사자까지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네트워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IT 업계 입문자 : IT 업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네트워크의 기본 개념과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쌓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세계로의 흥미진진한 초대장입니다. 그림과 쉽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 체계적인 학습 구성, 실제 예시와 패킷 캡처 등을 통해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

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 AI 개념부터 위험성과 잠재력, 미래 직업까지 AI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법
타비타 골드스타우브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1월

[북리뷰-IT] 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해나무, 2024)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의 빠른 발전과 확산에 따라, AI에 대한 이해와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요.
영국 정부의 AI자문위원 회장인 타비타 골드스타우브의 『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은 
AI에 대한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입문서입니다. 
저자는 공학자나 개발자가 아닌 기업가로서 AI의 미래를 내다보고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AI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
먼저, 책은 AI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역사, 작동 원리, 위험성,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부터 기술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분야에서도 AI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 개발자들에 대한 조명과 성별 편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내용은 시사적이며, 
다양성을 강조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켰습니다.
책은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AI 기술들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추천 영상, 인스타그램의 맞춤형 광고, 문장 자동 완성 기능과 같은 일상적인 상황을 
통해 AI 기술의 적용 예시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개념을 더욱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은 긍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일부 부정적인 측면도 동반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예측하고, 
AI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인식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직업 영역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여성들이 AI 세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AI 세계에서의 진로 및 역할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도 제공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유용한 안내서로 자리잡을 듯 하네요. 

끝으로,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스스로 AI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갖추도록 동기부여하고 있으며, 
활동 지침과 권장 도서를 통해 독자들이 AI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함께 공부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방식과 기술적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이네요.

이 책의 장점
● AI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
저자는 AI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를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AI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쇼핑몰의 추천 시스템을 예로 들며, 
AI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컴퓨터 게임의 AI를 예로 듭니다. 
이러한 예시들은 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AI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또한, 저자는 AI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여성 개발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성 개발자들이 AI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알리고, 
기술 분야의 성 평등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AI의 위험성과 잠재력을 균형 있게 바라봄

저자는 AI의 위험성과 잠재력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AI의 긍정적인 잠재력도 함께 강조합니다.

AI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설명합니다.
  - AI가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 가짜 뉴스 생성, 개인 정보 유출, 감시 
  - AI의 편향성: 데이터의 편향으로 인해 AI가 편향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
이 외에도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도서에 대한 스포일러는 다른 독자들의 독서 경험을 망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살아가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AI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Java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가이드 북

초보 개발자를 위한 자바 - 한 권으로 배우는 자바 마스터 가이드 북
이병승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2월

[북리뷰-IT] 초보 개발자를 위한 JAVA (영진닷컴, 2023)
자바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입니다.
웹, 모바일, 데스크탑, 임베디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함수형 프로그래밍, 병렬 처리, 인공지능 등 다양한 패러다임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바를 배우고 싶은 초보 개발자들을 위해 이병승 저자는 
영진닷컴에서 "초보 개발자를 위한 JAVA"라는 신간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또한, 실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면서 자바의 개념과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렌터카 프로그램을 예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자바의 기본 문법부터 고급 기능까지 총 31장(1421p)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01장 자바와 개발환경 설정 ~ 02장 JDK 구성 요소와 기능 
이 책은 자바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개발환경 설정에서부터 첫 프로그램 작성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하며 
독자를 자바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따라하기 식의 스샷방식이라 초보자도 개발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03장 자바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 ~ 07장 메서드 
기본 문법부터 변수, 조건문, 배열, 메서드까지 자바의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프로그래밍의 기본 구조를 익히고 
재사용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08장 클래스 ~ 15장 필수 사용 클래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필수적인 클래스와 상속, 인터페이스 등의 개념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렌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기능들을 적용하여 실전적인 프로그래밍 경험을 제공합니다. 

16장 예외 
프로그램 실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외에 대한 처리 방법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17장 컬렉션 프레임워크 
자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 구조를 소개하고, 
렌터카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실전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18장 스레드 
멀티 코어 프로그래밍을 위한 스레드의 기초를 다루며, 
자바에서 제공하는 스레드 기능을 학습합니다. 

19장 자바 I/O ~ 20장 자바 네트워크, 23장 자바 데이터베이스 
파일 입출력, 네트워크 통신, 데이터베이스 연결 등 외부 자원과의 상호작용을 다루며, 
렌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적용법을 익힙니다. 

21장 자바 AWT ~ 22장 자바 스윙 
GUI 프로그래밍을 위한 AWT와 스윙을 소개하고, 
렌터카 프로그램 화면을 구현하는 방법을 실습합니다.
20년전 자바 스윙이 나왔을 때, GUI가 너무 이뻐서 감탄했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24장 제네릭 심화 ~ 30장 유용한 클래스들 
제네릭, 람다식 등 자바의 고급 기능을 다루며, 
유용한 클래스와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31장 부록
자바 프로그래밍 시 사용되는 컴퓨터 관련 지식과 자바 관련 기능을 알아봅니다.
이 책의 사용법
각 챕터별로 자바 프로그램 구현 시 반드시 필요한 기본 기능을 학습한 후, 
학습한 기능을 렌터카 프로그램에 적용해 가면서 렌터카 프로그램을 완성해가다 보면 
자바 프로그래밍에 어느 순간 익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을 눈으로만 봐서는 절대 익숙해질 수 없습니다. 
직접 코딩해보는 방법이 가장 빨리 익숙해지는 방법입니다.
이 도서에도 [직접 코딩해 보기]라는 섹션이 중간중간 있고, 
코드에 대한 설명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자세하게 주석으로 표기해놨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따라서 직접 코딩해 보길 추천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다보면, 

언어의 문법이나 용어가 낯설고 개념을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있는데, 

도서의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요점정리]로 깔끔하게 개념을 잡아줍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때마다, 
[연습문제]가 있어서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히 익혔는지 다질 수 있습니다.
연습문제를 보다보니, 
23년전 학부시절 SCJP를 취득하기 위해 무작정 자바책을 펼쳤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혼자서만 공부하다 보면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저자의 카페(https://cafe.naver.com/spring4shoppingmall)에서 
질의하고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에 대한 강의 동영상을 저자가 무료로 제작 배포하고 있는데, 
현재 서평작성 시점에 1장에 대한 동영상 강의만 올라와 있네요. 
동영상 업로드 일자가 최근인걸로 봐서는 현재도 제작중인 것 같습니다. ^^

Java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가이드 북
● 자바의 기본 개념과 문법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 배열, 메서드, 클래스, 상속, 다형성, 추상 클래스, 인터페이스, 
내부 클래스, 예외, 제네릭, 람다식, 스트림 등 자바의 핵심 요소들을 이해하기 쉬운 예제와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자바의 심화 기능과 최신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레드, 자바 I/O, 자바 네트워크, 자바 AWT, 자바 스윙, 자바 데이터베이스, NIO, 
어노테이션, 유용한 클래스들 등 자바의 다양한 분야와 기술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렌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프로그래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장에서 배운 내용을 렌터카 프로그램에 적용하면서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갑니다. 
렌터카 프로그램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GUI 등 
자바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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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만화

IT 세계의 괴물들 -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IT 이야기
아무준수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1월

[북리뷰-IT] IT 세계의 괴물들 (생능북스, 2023)
IT 기술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IT 기술은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I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번에 생능북스에서 출간한 "IT 세계의 괴물들"입니다.

IT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만화
이 책은 IT 기술을 괴물로 형상화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트랜지스터, CPU, GPU,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딥러닝 등 
IT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IT 기술의 전반적인 내용을 4개의 테마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각 테마는 괴물들이 등장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화에는 IT 기술의 개념과 원리가 흥미롭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고, 
또한 생소한 IT 용어는 주석으로 설명하여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I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괴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IT 기술을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IT 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최애만화인 슬램덩크 짤도 있고,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코드가 저한테는 딱이네요 ㅋ

이 책은 IT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비전공자도 IT 기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전공자는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IT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IT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중학생 아들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기인 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IT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게 되면, 
IT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프로그래머, 웹 개발자, 게임 개발자 등의 IT 관련 직업을 진로로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자녀가 IT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IT 세계의 괴물들"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IT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IT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장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입니다. 
저자는 IT 기술을 다양한 캐릭터로 구현하여, 만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예를 들어, CPU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로, RAM은 기억을 보관하는 가방으로, 
웹 브라우저는 웹 서핑을 즐기는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IT 기술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책은 ‘쉽고 정확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IT 기술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IT 용어는 주석으로 설명하여,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했고, 
전공자도 미처 몰랐던 IT의 숨은 이야기도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IT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IT 기술은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IT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고, IT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IT 지식이 부족한 비전공자나,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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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탐색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필독서!!

데이터 메시 -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메시 도입 가이드 I 데이터 메시 창시자 집필
세막 데그하니 지음, 이헌효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12월

[북리뷰-IT] 데이터 메시 (한빛미디어, 2023)

"데이터 메시"는 최근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아키텍처 패러다임입니다. 기존의 중앙 집중식 데이터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도메인별로 데이터를 분산하고, 데이터 프로덕트라는 단위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이 책은 데이터 메시의 창시자인 세막 데그하니(Zhamak Dehghani) 가 집필한 것으로, 데이터 메시의 개념과 원리, 구현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데이터 메시가 기존의 데이터 아키텍처가 지닌 한계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기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주장합니다.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탐색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필독서!!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에서는 데이터 메시의 개념과 원리를 소개합니다. 데이터 메시의 4대 원칙인 도메인 오너십, 제품으로서의 데이터, 셀프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연합 컴퓨팅 거버넌스를 설명합니다.
• 2부에서는 데이터 메시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데이터에 대한 높은 기대치, 데이터의 이분법적 분화, 스케일의 한계, 비즈니스의 복잡성 및 변동성, 데이터 투자의 수익률 불협화음 등을 제시합니다.
• 3부에서는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의 설계 방법을 설명합니다. 논리적 아키텍처, 멀티플레인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데이터 프로덕트 아키텍처 등을 설명합니다.
• 4부에서는 데이터 프로덕트 아키텍처의 설계 방법을 설명합니다. 데이터 프로덕트의 행위 지원성, 데이터 소비, 변환 및 제공, 데이터 검색, 이해 및 구성, 데이터 관리, 거버닝 및 관찰 등을 설명합니다.
• 5부에서는 데이터 메시의 전략과 실행 방법, 조직과 문화의 변화 등을 설명합니다.

데이터 메시를 도입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이터의 규모와 복잡성 증가 : 현대 기업은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다양한 소스에서 생성되고, 서로 다른 구조와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중앙 집중식 아키텍처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데이터의 민첩성 요구 : 비즈니스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데이터를 민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앙 집중식 아키텍처보다는 탈중앙화된 아키텍처가 더 적합합니다..
• 데이터의 가치 극대화 :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데이터 메시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은행에서 20여년간 다양한 업무를 접하며 근무해왔습니다. 여수신 및 카드 계정계시스템에서 IT개발자로써, 디지털전략부서에서는 현업 기업마케터로써도 근무했습니다.

금융권의 전산시스템은 정합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타 산업계에 비해 변화에 있어 보수적입니다.

그래도 최근엔 금융에 혁신을 불어넣는다는 취지하에 많은 시도와 변화를 꾀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데이터 메시를 은행의 전산 시스템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도메인 중심의 데이터 소유권 : 은행의 각 부서나 팀이 자신의 데이터 도메인을 소유하고 관리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각 팀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데이터의 품질과 보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제품으로서의 데이터 :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각 팀은 자신의 데이터를 다른 팀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은행 전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셀프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 데이터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직접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연합 컴퓨팅 거버넌스 :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는 분산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각 팀은 자신의 데이터 도메인에 대한 거버넌스를 수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품질과 보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은행의 전산 시스템에 데이터 메시를 적용하면, 데이터의 품질과 보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의 충분한 이해와 준비, 그리고 실행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책의 장점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데이터 메시"를 추천합니다.

1. 창시자의 통찰력 : 이 책은 데이터 메시의 창시자인 세막 데그하니가 직접 저술하였습니다. 그의 통찰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메시의 핵심 원리와 구현 방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실용적인 가이드 : 이 책은 데이터 메시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폭넓은 적용 가능성 : 이 책은 데이터 메시가 조직의 변환에 미치는 영향과 좋은 설계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조직과 환경에서 데이터 메시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4.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이해 :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운영하고 분산형 데이터 메시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복잡한 데이터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입니다.

5. 시각적 이해 촉진 : 책 곳곳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복잡한 개념이나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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