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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평점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로 더 큰 사회생활로 갈수록 아이도 주변환경과 친구들 사이에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쉬운 보기와 그림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여러 다짐들이 나오고 안에 들어간 삽화들이 아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1204/pimg_724736168934290.jpg)
우리 아이가 제일로 좋아하는 삽화예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어요"라는 주제인데..
아이가 계속 화장실에 불을 끄는 것을 까먹어서..
이 그림을 보면서.. 저 아기가 다시는 오줌싸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보이지? 하며 같이 많이 웃었어요.. ^^
엄마는 항상 아이에게 딱딱한 말로 이건 안되고 이건 이렇게 해야된다..라고 말하지만..
이 책에선 ~해야겠어요~ 라던지 아이들 편에서 말하는 듯한 어체가 좋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자아존중감은 어떤것이고..
또 자아존중감을 키우기 위해선 배려와 여러가지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엄마도 마음이 커지는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