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마음 표현.
모든 것이 미성숙한 아이들은
얼마나 어려울까요?
제제의숲 그림책
보람 작가님의 마음 그림책은
96가지 마음을 설명해주는
감정 낱말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여자아이들은 특히 감성이 예민한 편이라서,
툭 치면 바로 울어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답답하거나, 속상하거나, 슬플때에
울기전에 말을 한다면
상대방이 훨씬 더 마음을 알아차리기
좋을텐데 말이죠...
감정을 표현해주는 낱말이
96가지나 된다고? 싶었지만
책을 펼쳐보니 엄마인 저도 같이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마음 표현을 해 줄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어휘 사용력에 미숙한 아이들에게
제제의 그림책 마음기차는
96가지 각양각색의 감정표현 낱말을
어떤 상황에 어떻게 써야할지도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