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순함이 자꾸 사진 속의 그 사람을 훔쳐보게 한다. 아, 세상에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다. 생각보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산다. '뺏는 것도 던지는 것도 맞는 것도 사람에게 공을 맞히는 일도 싫어했다.'에서 다시 그를 훔쳐본다. 글이 이렇게 순할 수 있다는 게 묘하다. 몇 장 읽지도 않고 멈춰서 그의 글을 훙내내서 몇 줄 써본다. 당신 뭡니까? 참. 오랜만에 여러 번 읽을 책이 될 것만 같다. 그래서 인지 더 읽지 못했다. 지인에게 보여주니 그닥 흥미 눈치다. 아, 그렇게 다 다르구나 싶은 마음이다. 풀판사 관계자님 이시다 센 책 또 번역 출간 부탁드려요.^^
글의 순함이 자꾸 사진 속의 그 사람을 훔쳐보게 한다. 아, 세상에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다. 생각보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산다. '뺏는 것도 던지는 것도 맞는 것도 사람에게 공을 맞히는 일도 싫어했다.'에서 다시 그를 훔쳐본다. 글이 이렇게 순할 수 있다는 게 묘하다. 몇 장 읽지도 않고 멈춰서 그의 글을 훙내내서 몇 줄 써본다. 당신 뭡니까? 참. 오랜만에 여러 번 읽을 책이 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