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 - 한 달 만에 1타 원장으로 만들어주는
황성공 지음 / 에이블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책 제목을 접했을 때 


'학원 원장님이   알려주는 영어 성적  올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구나~' 생각하며 읽었어요. 




물론   오랫동안 사교육을 하며 영어를 가르쳤던  원장님이  영어 성적  올리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은  맞는데, 


이 책은  다른  영어 강사분이나  영어 학원 원장님들을 위한 책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어떤 학원이며 어떤  원장인지  잘  적혀있어요. 




그래도 제가 읽어도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더 해줘야 할지  조금은  감이 잡히더라고요. 



물론  제가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우리 아이를 영어 학원에 보내겠지만  그래도  뭔가  중등 고등  내용을 , 공부법을 아니 조금은


든든해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20년차 영어원장이자 대한공부방협회장이신  황성공님이  지으신 책이예요. (본명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이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어요. 


1부는 중등 영어 급상승 비법,


2부는 고등 영어 급상승 비법,


3부는 모르고 저지르는 뻘짓16 !!



3부는  확실히  학원장님들에게 하는 말이예요^^



1부와 2부 내용에도 학원장님들이나 영어 강사분들에게  조언하는 내용이 있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험대비 플랜, 고등은 등급별 공부법 등은  도움이 되었어요. 



누구나 알다시피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단어인데


황성공님은  단어외우기 비법으로 녹음을 강조하세요. 





많은 효과를 봤으며   다른 학원 선생님들의 후기에도 좋았다는 내용이 많았다고 해요. 



저도 그래서 우리 딸들에게 영어단어 녹음시키기를 해보려고요. 



내용을 읽다보면 나중에 시험대비할 때 중학교 영어 본문 외우기도 녹음으로 하셨더라고요. 



물론 엄마표 영어를 일찍부터 시작하고 오래 해 오신 분들이나 


엄마표 영어 책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이에게 어릴 때부터 영어 책을 많이 읽어주면 효과 있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저도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 이거네요. )


이것도  병행하면서   단어외우기 방법으로 녹음하기도 함께 하려고요. 



고등부 부분은 정시 대비, 수시 대비, 등급별 공부법이 나와서 좋았어요. 


영어 바닥권이 학생을  2등급까지 끌어올리셨다는 부분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202쪽에 보면 황성공님이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 중에 "한달에 40바퀴 도는 연상문법 공식" 강의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저도 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책에는 1단계만 공개하셨어요. 


저도 카페 가입해보려고요. 




저도 학교 다닐 때 영어가 발목을 잡았었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이런 분을 만났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자가자 한국사 5 : 근대~현대 가자가자 한국사 5
구완회 지음, 신민재 그림, 홍종욱 감수, 신명환 캐릭터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한국사 관련 전집이 많아요. 


이번에 웅진주니어 "가자가자 한국사"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만난 '가자가자 한국사'는  5권 근대~ 현대 까지의 파트예요. 






웅진주니어 가자가자 한국사는 총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1권은 선사~ 삼국시대, 

2권은 남북국~ 후삼국 시대

3권은 고려시대, 4권은 조선시대, 5권은 근대~현대 예요. 



이 책은  한국사를 이야기식으로 쉽게 설명해줘요. 


표지를 넘기면 앞에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요. 


구름름과 드복, 킥스, 눈스, 스마토리가 등장해요. 


이름이 다 특이하더라고요^^;




5권 근대~현대  책은  "나라의 문을 열다"로 시작해요. 


조선의 개항, 흥선대원군, 고종에 대한 이야기들을 쉽게 설명해줘요.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설명해주니 더 쉽게 이해가 잘 가더라고요. 



12세에 왕이 된 고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버지는 흥선대원군이라 설명해주고, 



대원군은 왕의 친아버지에게 


주는 벼슬이라고 설명해줘요. 


어린 고종을 대신해서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나라를 다스렸고,


왕실의 힘을 키우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했다고 설명해요. 


정말 쉽게 설명해주더라고요. ^^



중간중간 <잠깐, 역사돋보기> 라는 코너가 있는데, 중요한 용어 설명이나  내용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줘요.  이 부분도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 <현장 체험> 페이지가 나오는데, 내용과 관련된 장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요. 


사진과 함께..


예로 들어  맨 앞에 강화도 조약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강화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이  부분은 나중에 아이와 따로  여행 갔을 때 참고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웅진주니어 가자가자 한국사  초등학생들이 한국사 접할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남은숙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칼비테의 자녀교육서는 아주 유명한 교육서이죠. 


목사였던 칼비테가 52세의 나이에 얻은 아들이 저능아였는데, 


주변에서 발달이 느리다고 다 뭐라고 했지만  아버지 칼비테는 


하나님이 이 아이를 주신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교육으로 얼마든지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릴때부터 교육시켜서 아들을 13세에 대학 학위를 받게 하고, 이태리어, 영어,그리스어 등 다개국어를 하는 아이로 자라게 했죠.




제가 이번에 읽은 <칼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이라는 책은 그 저능아였던 아들이 쓴 책이예요.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은 칼 비테가 아이를 키우면서 쓴 책이라면


이 책은 아들이(칼비테 주니어)  배움을 당하는(?) 입장에서 쓴 책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칼비테 아버지 대단하다' 이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네요.


아이에게 편지도 자주 썼고, 기록도 많이 남겼더라고요. 



그리고 자녀에 대한 신념이 강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챕터1 부터 챕터 14까지 나와있어요. 



챕터1 이 " 자녀의 인생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인데   정말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운동과 식단을 중요시하고, 올바른 인성을 중요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한다는 것 등  1800년대의 내용이


지금에도 통하는 내용이 많아서 놀랬네요.


또 이 책에는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도 나오고, 공부의 법칙, 그리고 경제 교육의 중요성도 나와요. 





칼 비테의 생각은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칼 비테의  자녀 교육에 대해서 배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아버지 칼비테의 자녀교육법 책을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어서) 이번에 새로 샀어요^^



이 책과 같은 출판사 책으로 세트로 샀네요^^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미래 교육 대전환 -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 특별한 교육만 살아남는다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육계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서


이 책이 정말  궁금했어요. 






코로나 19 이후 원격 수업이 앞당겨졌고, 교육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어요. 


이 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나오고 오랜시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소속 연구원으로 일한


김보배 라는 분이 쓰신 책이예요. 




앞으로 중요시되는 온라인 수업...저는 사실 부정적인 생각도 갖고 있었는데, 


맨 앞에  프롤로그에 작가가 쓴 글에서 


'자기조절을 할 수 없는 어린 나이에 무턱대고 온라인 기기를  쥐어주는 것은 꽤 위험합니다.'


라는 문장을 보고  이 부분은 제 생각과 일치한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크게 두 part로 구성되어 있고, 일곱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 에서는  '교육 패러다임, 대변혁이 시작되다' 라는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좋은 대학 --> 좋은 취업 ---> 성공   의 법칙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나와요. 


많은 대기업에서  학력을 보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예요.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이 여러 성공 공식 가운데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MIT, 하버드, 스탠버드 대학의 강의를  이제는 어디서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이 강의를 들은  15살 몽고에서 자란, 바투시 미안간바야 이야기, 

하버드대학교와 MIT가 공동 설립한 무크 서비스 에덱스의 회로 이론과 전자공학 과목을 듣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인도소년 아몰바베 이야기는   적지 않은  충격을  주더라고요^^



이제 많은 유명한  대학들이  공개 온라인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주요 무크 서비스에는 에덱스, 코세라, 유다시티가 있다고 해요. 


대면 강의가 없는 미네르바 스쿨에 대한 소개도 이 책에 나왔는데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본


미네르바 스쿨이 생각나더라고요. 



저도 우리 아이들을  이런 곳에 보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학비가 무척 비쌌던 것 같아요^^ 


미네르바스쿨의 강의실은  한국, 미국, 대만, 독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 있어요. 


이 책의 저자는  미네르바 스쿨을 통해 온라인 학습의 현상 대신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해요.


온라인 학습은 학습의 본질에 닿기 위한 도구일 뿐이며, 최신 온라인 학습 기술을 무조건 수용하기보다는, 


다양한 온라인학습 도구 가운데 해당 과목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 기술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기존의 교육 체계가 더 잘 맞는 분야나 학생도 있고, 새로운 경로가 더 잘 맞는 분야나 학생도 있으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여러 가능성과 경로들이 열리고 있다는 점"이다  라고 말한  작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PART 2  온라인 학습과 새로운 성공 공식이라는  주제인데,


공부를 하게 하는 좀더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와있어요.


이 파트에서  <공부의 추월차선에 오르는 세 가지 원칙> 이 나오는데,


이 세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아요. 



제1 원칙 아이의 재능과 동기를 발견하라!


제 2 원칙 아이에게 잊지 못할 실체적 경험을 제공하라!


제 3 원칙 아이를 맞춤형 온라인 학습과 연결하라!


예요~


 미트라 교수의 실험을 사례로 들며 아이들은 누구나 잠재력이 있고  


자율성을 키워주는 조력자가 되는 법은 잘 들어주는 것과 따뜻한 지지와 감탄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남네요.


알고 있었지만 늘 잊었던  내용이라 자주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도움되는 내용이 많으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문하는 인권 사전 질문하는 사전 시리즈 4
장덕현 지음, 간장 그림 / 풀빛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인권이 정말 중요시되고 있죠?


학교에서도 인권 교육을 하고, 언론에서도 많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풀빛에서 나온 이 <질문하는 인권 사전>은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국제인권 단체인 국제엠네스티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일하는 장덕현 씨가 쓴 책이예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쉽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처럼  질문을 계속 던지고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있어요.



"인권이 무엇일까?"


"세계 인권 선언이 무엇일까?"


"어린이가 일해서 물건을 만든다고?"


"학교에 가는 것이 왜 중요할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차별을 겪을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는다고?"



등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와요. 















질문과 답이 있으니 좋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보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계 인권 선언이 12월 10일에 채택되었다는 내용도 나와요.





앞부분은  어린이 인권, 어린이에 대한 질문으로 접근해서   점점  남녀차별, 장애인차별, 난민 차별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인권에 대해 나와요.




그림과 함께 설명을 들으니 더더 쉽게 잘 이해되더라고요. 



긴~~ 글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짤막짤막하게 글이 나오니 이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맨 뒷쪽에 요즘  코로나 시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코로나로 인해 더 위협받고 있는 인권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요즘 이슈가 되고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와요.



맨 마지막에  "어린이 인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이란 질문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좋았어요. 


편을 나누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도 나와요. 



어린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