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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5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후속작이 나왔어요^^

키라 시리즈는 다 재밌더라고요.

이번에 최근에 나온 " 습관부자가 된 키라!!"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제목이 참 와닿더라고요.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우리딸 이 책도 재밌게 보더라고요.

처음에 내용은 키라의 생활이 나와요.

키라의 습관을 보여주죠.

깜빡깜빡 하고, 미루기 대장인 키라.

레니의 생일파티를 깜빡하고 말죠.

친구 모니카에세 전화를 받고나서야 알게 되요.

오늘이 레니의 생일파티 날이라는것을...

서둘러 가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어요.

레니가 키라의 생일에 정말 근사한 (갖고싶던)

선물을 해줬기에

키라는 레니의 생일에 꼭 근사한

선물을 하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생각하다보니 키라는 레니에게 배가 아파서 못가겠다고 거짓말을 하게되요.

키라는 이 거짓말로 며칠 고생하죠.

그리고나서 학교에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니콜라스 아저씨의

강연을 듣게 되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 키라.

하지만 아저씨의 겉모습이나 몸짓만 따라하다가

본인의 강연을 망쳐요.

그때 창문밖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말을 하죠.

(열둘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는 개 머니가 말을하죠^^)

 

고양이의 충고로 니콜라스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키라도 규칙적인 습관이나 미루지 않는 습관을 배우게 되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많이 찔렸내요

 

방도 어질러 있고, 자신스스로 잡은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키라.

 

제 모습 같다고 느껴졌내요.

 

이 책은 정말 어린이나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책이예요.

 

중간에 키라가 니콜라스 아저씨의 조언대로

자기 주도적 생활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을 적어요.

 

1. 밥을 먹은 후 바로 양치질을 한다.

2.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한다.

3, 정리정돈을 잘 한다.

4. 꼭 해야할 일을 먼저 한다.

5. 핑계 대지 않는다.

6.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키라는 성공일기도 쓰고 셀프칭찬도 해요. ^^

 

책을 다 읽고 딸아이와 지킬 약속을 적어보고,

생활계획표도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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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원래 읽어보고 싶던 책인데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내요.

유명한 책이죠.

열 두 살에 부자가 되었다니....

어른인 저도 솔깃한 제목이더라고요.

아직 1학년인 우리딸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같이 읽으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그러니 딸 아이도 무척이나 재밌어하더라고요.

 

이 책은 독일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작가이자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보도 섀퍼"가 쓴 책이예요.

경제관념을 쉽고 재밌게 동화식으로 써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부가 팔리는 인기책이죠.

 

 

이 책의 주인공 키라는 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여자아이예요.

개를 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빌라에 세들어 사는데 주인아저씨가

개를 싫어하셨죠.

 

키라가 정원이 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며칠후 집밖에 개 한마리가 쓰러져있어요.

 

엄마랑 키라는 개를 정성스럽게 치료하고 돌보죠.

 

주인을 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못찾았어요.

 

키라는 머니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같이 생활하게 되요.

 

그런게 그 개는 말을 할 수 있는 개였어요.

키라랑....^^

 

둘은 숲의 둘만의 은신처에서

대화를 해요.

 

키라의 부모님이 돈문제로 자주 다투시는 것을 보았고,

키라의 용돈도 줄어들어서 (집을 샀기에)

 

돈문제로 걱정할 때 머니가 말하죠.

머니는 키라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줘요.

 

부자가 되면 정말 하고 싶은 일 10가지 목록을 적어보라고해요.

 

그리고 소원앨범도 만들고, 소원상자도 만들죠.

 

계속 키라에게 조언을 하고 자신감을 줘요.

 

키라는 점점 돈을 모으는 방법을 알게되고,

자신감도 갖게 되죠.

 

머니(개)는 먼저 부자가 되고 싶은 일에 대한

절심함이 필요하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된다는 긍정적 생각과 자신감...

 

자신이 적은 소원목록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세 가지를 찾아서 동그라미 치고

그와 관련된 소원앨범을 만들라고 해요.

앨범에 그 소원과 관련된 사진들 붙이는 거죠.

그리고 소원상자도 만들어요.

상자에 소원을 적고 저금통 식으로 그곳에 돈을 모으는 거예요.

 

한달 용돈이 만원인 키라는 우선 두 소원상자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는것, 컴퓨터를 사는 것)

각각 3000원식 넣어요.

 

 

한달 용돈이 만원인데 6,000원을 넣었으니 거금이죠.

하지만 며칠 후 엄마가 소원상자를 발견하고

비웃죠.

한달에 3000원씩 모으면 미국가려면

약 180만원이 필요한데 50년은 걸린다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키라에게 머니는

열일곱살에 부자가 된 다일의 이야기를 해줘요.

키라는 동갑인 친척 마르셀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너는 항상 돈이 많은지 물어요.

 

마르셀의 조언으로

키라도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 돈을 벌게 되죠.

(키라는 개를 좋아해요.

그래서 이웃집 개들을 산책시켜주는 일을 해보기로 하죠.)

 

 

키라는 이웃사람들, 머니의 원래 주인인 골트슈테른 아저씨(이 분은 엄청남 부자)

등을 만나며 돈에 대해 더 배우게 되고,

부자가 되는 법을 더 배우죠.

 

 

 

이 책 정말 재밌게 읽었내요.

저도 돈에 관한, 경제에 관한 관념이 많이

부족한데 배웠어요.

 

키라 부모님이 빚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머니는 빚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이야기 해주죠.

 

뒷부분에는 투자하라는 이야기와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설명도 나와요.

 

우리딸이 고학년때 한번더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

딸과 소원목록 적기와

소원앨범과 소원상자 만들기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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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학의 자신감 1-1 (2020년용) - 상위권 수학 / 전체 단원 100% 무료 강의! EBS 수학의 자신감 (2020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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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큰 딸이 이제 초등학교에 조금 적응이 되었나봐요^^

학교가는게 재밌다고 하내요.

초등학생이 되니 유치원때랑은 다르게

일찍 끝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학원은 지금 피아노 학원 하나 다니고 있어요^^

 

피아노 학원 다녀와서

 

집에에서 문제집을 풀어요.

본인도 심심한지 풀더라고요^^

 

수학은 EBS 만점왕 수학을 풀고,

방송으로 강의도 들어요.

 

만점왕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상위권들을 위한 상위권수학이

EBD에서 나왔내요.

 

수자감!!

수학의 자신감!!

 

수자감은 이미 개념을 익힌 친구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제집이예요.

 

1단계는 핵심방어 단계로

간단한 개념과 맛보기 문제가 나와요.

 

그리고 2단계에서 유형이 나와요.

유형별로 문제를 알려주니 좋내요.

 

3단계는 실력겨루기로 문제가 쭉~~나오고,

 

4단계는 오답극복+자신감 충전 단계로서

틀리기 쉬운 문제를 짚어줘요.

 

5단계는 서술형 문제가 나와요.

 

아이도 재밌어하면서 풀더라고요.

유형을 알수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수자감은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우리딸은 아직 1학년이라서

내용이 쉬운데,

4,56,학년 고학년 문제는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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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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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죠.^^;;

요즘 수포자 학생들도 늘어나고요.

수학을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계산하는 것으로

접근하지 않고, 수학에 대한 역사나 이야기로 접근하면

그나마 좀더 흥미가 생길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최소한의 수학지식>이라는 책이 그렇내요.

 

EBS Math 이 만든 책이예요.

영상도 있어서 더 이해가 쉬워요^^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해요.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나 많은 기계들이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죠.

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

 

이 책은

처음시작하는 교양 수학으로 수학에 대한

재밌는(?) 지식으로 수학을 접근해요.

 

차례를 보면 두 파트로 나뉘어요.

part1 은 수와 연산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Part2는 문자와 식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이예요.

 

맨 처음이 "우리는 왜 수학 공부를 하는가" 예요.

2014년 미국의 한 취업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고의 직업으로 '수학자'가 뽑혔다내요.

통계학자, 보험계리사와 같은 수학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이 그 뒤를 이어

상위 5위 안에 있었다내요.

이 조사는 200여 개의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작업 환경과 연봉, 미래전망,

스트레스 정도를 각각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한 결과예요.

 

 

그동안 사람들은 기초 학문으로 분류돼 있는 수학을

실생활에서 그다지 쓸일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이끌어 내려면

수학적 사고 능력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된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다시 수학이 주목받고 있어요.

 

이 책에는 수학의 여러 개념의 탄생이야기도 나와요.

 

나눔의 수, 유리수에 대한 이야기,

0의 탄생이야기,

인정받지 못한 수 , 음수

점 하나가 바꾼 세상(소수에 대한 이야기),

무리수의 탄생 등.

 

수학 나라의 앨리스 라는 주제도 있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수학으로 다시 보는 거예요.

 

이상한 날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였다는 것은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내요.

루이스 캐럴은 이 소설 곳곳에 슬쩍슬쩍 수학 개념을 숨겨 놓았대요.

 

이상한 나라에서 여행을 하던 앨리스는 정원에서 하얀 장미를 빨갛게

칠하는 카드 병정들을 만나죠. 원래는 빨간 장미를 심어야 하는데

실수로 하얀 장미를 심었다고 했어요.

카드 병정들은 이 사실을 여왕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하얀 장미를 모두 빨갛게 칠해요.

그런데 카드 장미를 칠하고 있던 카드 병정들은

모두 특별할 수 였다내요.

2,5,7 !

모두 약수가 1과 자기 자신뿐인 소수였대요. ^^

 

신기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는 더 많은

수학 원리를 담았다내요.

 

 

이 책은 각 단원 앞에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으면

주제와 관련된 EBS Math 영상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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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팀.유규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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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라가 시끄럽기에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더 생각해보게 되내요.

EBS 다큐프라임에 나온 "민주주의"~~!!

 

 

 

 

차례를 보면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첫번재는 시민의 권력의지, 민주주의

두번째는 민주주의의 엔진, 갈등

세번째는 민주주의가 우선한다

네번째는 기업과 민주주의

 

 

처음에 민주주의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요.

아일랜드의 감자기근 사건과

아테네의 민주정치.

고등학교 정치시간에 민주주의에 대해 배운 것이 기억나요^^

 

미국혁명과 차티스트 운동에 대해서도 나오내요.

 

시민들은 선거권을 얻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죠.

민주주의의 기본은 시민이니까요.

물론 시대에 따라 시민의 의미는 달라졌지만요.

 

이 책은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부터 민주주의의 요소들도

나오고, 갈등이나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유명교수나 철학자들의 말도 인용하고,

예시도 재미있게 나타내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근거자료와, 도표, 사진 등을 제시해서

더 정확성을 높이는 책이예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

 

 

지금 우리 시대에,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내요.

민주주의의 기본은 시민이고,

현재 인류는 불평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이 불평등을 막을 수 잇는 유일한 희망이

민주주의라는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진의 말에

동의하기 때문이내요.

책 다읽으면 EBS 다큐프라임도 꼭 보세요^^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5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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