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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동물 - 짝짓기, 번식, 굶주림까지 우리가 몰랐던 식물들의 거대한 지성과 욕망
손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4월
평점 :

ebs 다큐에서 봤던 내용이 책으로도 나왔내요.
방송 보면서도 신기하다고 생각한게 많았는데....
책을 통해 다시봐도 신기해요.
우리가 동물에 대해서는 많이 관찰하고,
보지만 식물에 대해서
관찰하기는 쉽지 않죠.
식물은 그냥 가만히 서있고,
햇빛 받고 자라는 생명체로만 생각하죠.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상식을 깨는 식물들이 많구나,
신기한 식물들이 많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내요.
이 책은 part1,2,3 로 나뉘어 있어요.
파트 1은 '굶주림'에 대한 내용,
파트2는 '짝짓기'에 대한 내용,
파트 3은 '번식'에 대한 내용이예요.
처음에 지구에서 빛을 가장 많이 먹는 '걷는 나무' 그레이트
반얀트리에 대해 나와요.
인도 콜카다. 이곳에 처음온 사람들은 이곳을 숲으로 착각하죠.
하지만 여긴 숲이 아니라 하나의 나무라내요.
3600여 개의 기둥을 가지고 있으며
축구장보다 1.5배 큰 면적으로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나무로
기네스북에 오른
그레이트 반얀트리 라는 나무예요.
반얀트리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가지가 수평으로 뻗어요.
그래서 걷는 나무라고 하죠.
수평으로 뻗은 가지에서 수직으로 버팀뿌리를 내려요.
이 밖에도 광합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잎에 구멍을 내는 식물도 있어요.
위에 있는 나뭇잎에 많은 구멍이 생기죠.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보르네오섬에 있는 라피도포라 라는 식물이예요.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도 있어요.
그리고 짝짓기 파트도 재미있고 신기한 내용이 많아요.
벌에게만 꽃가루를 허락한 남아메리카의 토마토 내용도 재밌고,
여러 꽃들이 자신의 꽃가루를 번식시키기위해
곤충을 매개로 하는데
그 곤충들이 들어오게 함정을 파놓거나,
유혹하는 내용도 나오죠.
정말 자연의 신비가 놀라울 따름이내요.
책도 꼭 읽어보시고, ebs다큐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