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3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키라 시리즈 정말 재밌게 읽고 있어요.

우리딸도 좋아하지만 제가 완전 빠져있내요.

정말 어른이 봐도 좋은 키라책이예요.

이 책을 읽으며 배우는게 많아요.

늘 시간에  쫓기며, 약속도 잘 잊게 되는 키라.

 


키라는 아침에 잠을 조금더 자다가

친구 모니카와 아침운동하기로 한 시간을 넘기게 되죠.

그날 비가 내렸고, 모니카는  키라를 기다리다

감기에 걸려서 학교를 결석하게 되요.

 


키라는 너무 미안해하며 모니카 병문안을 가요.

그리고 그곳에서  모니카 사촌 언니  소냐도 만나게 되죠.

 


늘 시간에 쫓기고, 늘 허둥되는 키라.

 


하넨캄프 할머니  생일파티도 멋지게 준비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말아요.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엉망이 되었죠.

2시간동안  모니카랑  음식 준비를 했지만  그것도 실패하죠.


 

할머니는 나중에  20분만에  요리를 해서 

테이블을 세팅했는데 말이예요.

할머니는  키라와 모니카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경험으로  얻은 시간이 있다는 거죠^^

 


이 말 ...저도  공감가더라고요.  예전에 김미경 가으이 들었을 때

그분도  살아온  자격증이 있다는 말을 한적이 있거든요.

 

 

살아온  경험....세월....그에 따른 노하우.....

무시못하죠^^

 

 

키라는  중간에  머니랑   산책하다가

숲에서  회중시계를  줍게 되요.

회중시계에서 블리크라는 시간요정도 만나게 되죠.

 


블리크는  키라에게

회중시계를 발견한 것은  행운이라면서

이야기해요.

키라가  시간이  필요할 때 주문을 외우면  50분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하죠.

대신  그  50분은 누군가의 5분을  빼앗아

생긴  50분이라고 말해줘요.


 

이걸 사용하고 나서 밤에  블리크가 나타나

누구의  5분을 가져갔는지  보여주죠.

 


5분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키라.

 


하지만 이 과정에서 키라는

5분이  하찮은 시간이 아니라

무척이나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요즘 저도  시간이  부족하고 너무 정신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내요.

중간중간 시간관리 팁도 나와서

따로 적어놨어요. ^^

 


다 읽고  딸이랑  시간통장을 작성해봤어요^^

 


계획을 적고 실제로 한 시간을 적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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