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가 굉장히 중요시되고 있죠.
입시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과거를 제대로 알아야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죠.
사실 역사는 초등학교 5학년에 나오기에
저는 딸에게 천천히 가르치려 했어요.
3학년이나 4학년쯤....
그런데 요즘은 일찍 시작하긴 하더라고요^^
우리딸 이제 8살인데
사실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워요.
저학년때는 인물위주로 역사를 가르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역사는 잘 몰라도
저녁에 늘 보던 EBS 보니하니에
나온 "역사가 술술"은 재밌게 잘 봤어요.
물론 저도 좋아하는 프로였구요.
그런데 보니하니에 나온 "역사가 술술"이 책으로 나왔어요^^
왕에 대한 세트 5권과 장군에 대한 세트 5권이 나왔어요.
제가 만나본 책은 왕에 대한 책이예요.
먼저 1권 장수왕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보니하니 역사가 술술에 나온 내용과 비슷하게 편집되어 더 좋더라고요.
그림이나 사진, 표, 지도가 많아서 이해하기에도 쉬워요.
글밥도 많지 않아서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좋아요^^
EBS 홈페이지에서 "역사가술술" 다시보기도 가능하고,
보니하니 방송 화요일에도 나와요.
그런데 무엇보다 더 좋은것은
책 표지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역사가 술술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책도 읽고, 영상도 보니 아이가 더 잘 이해하더라고요.
책 뒤에 독후활동으로 술술이의 활동노트라고
책 관련 문제가 몇 개 나오는데,
이것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정말 추천하는 역사책이예요.